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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은빈 나오는 '마녀2'를 보고왔다.

黃遵守 2022. 6. 15. 23:34

그동안 코로나19다 또 영화상영비도 인상되어서 또 정신없는 일정때문에

단골영화관을 많이 결석했다가 오늘은 특별히 '마녀2'를 보러 갔다.

 

왜냐? 바로 박은빈이 출연하기 때문이었다. 오직 그 이유때문이었다.

내가 쓰는 이야기의 대역이 꼬마박은빈이기때문이다.

 

영화관에 가는 시내버스안에서도 내가 구성한 이야기속의 박은빈씨의

목소리 하나 표정 하나 상상하면서 갔다. 

 

엥? 근데 박은빈 많이 얻어맞고 또 죽데?(극중에서...) 자기 남동생하고 같이

그리고 나는 김다미가 보여주었던 그 피를 보는 거친액션을 박은빈도

할줄 알았더니 작대기로 버릇없는 남동생 훈육하고 있고 엽총으로

깡패들에게 오지말라고 경고나 하고 있고...(내가 기대가 참 컸나보다.)

 

그리고 그 주연배우 좀 피를 보는 거친역할은 했지만 문근영 많이 닮았다.

또 여자안용준 같았다.

 

어허험! 좌우간 박은빈씨! 덕분에 영화 잘봤고요. 촬영하느라고 수고 많았어요.

 

그리고 김다미씨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우리집에 '마녀1' 디브이디

있어서 매일같이 보거든요. 메이킹도 봤는데 정말 촬영에 앞서서 트레이닝을

하느라고 수고 많이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