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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좋다는 게 뭐니?^^.b

黃遵守 2023. 3. 13. 12:35

이렇게 하여 토모에의 엄마(본명 스기무라 마사꼬상)는 유치원으로

돌아가서 각반 교사분들에게도 이야기해서

 

"여러분들! 내일은 모처럼 아카사카로 나들이를 가도록 하겠어요!^^

여러분들! 현장학습을 하기에 앞서서 먼저 배워야 할 것이 있어요.

아카사카에는 포리너들이 많아요."

 

마사꼬상은 먼저 보드판에  에프 오 알 이 아이 지 엔 이 알!의 스펠링을써놓고 

 

政子>"미나상~! 따라 읽으세요. '훠-! 리-! 나-!'"

 

子供達>"훠- 리- 나-!!"

 

政子>"미나상~! 내일 가는 아카사카에는 우리와는 다른말을 쓰는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그들을 가리켜 가이고쿠진 이라고 해요. 쟈! 미나상~! 세계에서는 어떤나라들이 있는지

공부해봐요~!"

 

대강 이렇게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놓고 다음날 그렇게 아이들을 유치원승합차에

태워서 아카사카 가미나리몬 근처까지 인솔해가지고 왔다.

 

노랑옷과 노랑옷을 입은 유치원생 전교생들이 먼저 내려서 2열종대로 섰다.

 

"참새!" "짹짹!" "오리!" "꽥꽥!" 하고 있다.

그러다가 "미나상~! '산뽀'를 불러보세요~!"하였고 아이들은 이제

♪아루꼬 아루꼬 와타시와 겐끼 ♪ 아루꾸노 다이스끼 돈돈 무꼬오 ♪를 부르면서

행진을 하고 있다.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별로 특별하게 보지는 않는다 왜냐면 이렇게 행진하는

유치원생들의 풍경이 한두곳이 아니기때문이다.

 

마사꼬는 흐뭇하게 웃음 지으면서

 

政子>"(얘들아! 나들이는 핑계고 있다가 가장 큰 임무를 수행해야 한단다.^^)"

 

하고 있다. 그리고 잠시후에 한30명이 먹을 한바가의 값으로 얼마나 나갈 것인지

그거 머리속으로 계산하는 중이다.

 

政子>"(카오리~! 이 아줌마가 간다. 조금만 기다려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제 아이들에게 아카사카를 나들이 시켜주고 나서 

이제 토모에가 가르쳐준 한바가뗀으로 또 아이들을 인솔해가지고 갔다.

 

그리고 먼저 쇼윈도안으로 카오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나서 

 

"유키노센세이! (백합반샘) 나카무라센세이!(장미반샘) 야마모토센세이(개나리반샘)!

아이들과 먼저 들어가세요. 저는 제일 마지막에 등장해야 하는지라...."

 

세교사는 그냥 이유가 있나보다 하고 군말없이 아이들을 인솔해서 들어간다.

 

그리고 이제 한바가뗀안에서는 아이들의 돌림노래하는듯한 정신없는 주문하는 소리와

"얘들아~~~! 누나 정신없어요. 육꾸리 육꾸리~!"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사실 이것까지 다 짜놓은 거다. 그리고 안에서 카오리와 다른 바이토(알바)들이

정신없어할 무렵에 이제 아이들이 몰려있는 뒤쪽으로 조용히 들어와서

 

"미나상~! 누나가 정신없다잖니!" 하면서 나타났다.

 

내내 정신없이 주문을 받던 카오리는 그 소리를 듣고 마사꼬에게 시선을 돌렸는데

 

"카오리! 오히사시부리~!^^(오랫만이다~!)"

"어머! ^^ 아줌마~!"

 

마사꼬는 양팔에 브이사인의 손짓을 해보이며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우선 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린뒤에

 

"자아! 그러지말고 다들 먹고싶은 버거를 적으세요!(세 교사에게) 선생님들! 좀 도와주세요!"

 

하였다. 그리고 세 교사들이 아이들이 먹고싶은 버거목록을 작성하는 동안에

 

香織>"아줌마!^^ 여기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政子>"토모에가 너 매상 좀 올려달라고 하더라. 그리고 이말도 전해달라고 하더라.."

 

香織>"무슨 말을요?^^"

 

政子>"친구 좋다는 게 뭐니?...라고 .^^"

 

 

...(별도로)...

사실... 이렇게 친구들끼리 서로의 집에 가서 사주고 팔아주면서 우정을 나눈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여기저기 다 나설 것이고 내나 반복된 그얘기가 그얘기가 될 것이다.

 

토모에, 카오리와는 아무런 인간관계도 아닌 모르는 사이인

이케무라 유미(池村 由美)의 가정은 히타치 사이와이-초(常陸幸-町)에서

우동전문점을 하고 있다. 앗참! 그리고 이케무라 유미는 이케무라 카오리와 혈족관계가

...아니다!

 

사실 이케무라 유미가 學業만큼 충실하는 것이 바로 家業이었다.

 

유미의 가정은 한 우동전문점을 하고 있는 가정이었다. 유미도 엄마와 다른 종업원

분들과 같이 조리에  또 서빙에 참여하곤 하였다. 피크의 시기에는 이제 이케무라네

가족이 다 동원되어서 조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하루는 어느토요일밤에 유미의 친구들이 연락도 없이 손님이라고 찾아온 것이었다.

 

유미가 토요일에 가업을 돕느라 같이 놀러가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우동을 팔아주려고

찾아온 것이었다. 친구녀석들 由美의 우동점에서 우동꽤나 먹고갔다.물론 그릇도 다 비우고...

유미가 인간관계 하나는 좋았다.

 

이 유미의 친구들의 가정도 다 상업을 하는 가정이다.

 

松村 由美,松村 由莉(쌍둥이)의 엄마분은 야마토 사이와이-초(大和幸-町)에서

샌드위치,토스트가게를 하신다. 小林 桃江(고바야시 모모에의 엄마분은 히타치 사이와이-초

에서 제과점을 하시고  나카모리 리나(中森 梨菜)의 엄마분은 히타치 사이와이-초에서 

언더웨어샵을 하신다. 쿠로야나기 나호카(黑柳 菜穗華)의 엄마는 히타치 사이와이-초

에서 카레라이스,덮밥전문점을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