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3

처제 형부 팬티 카테코리 쓰신 분!!

카테코리에 처제 형부 팬티 쓰신 분! 자진해서 삭제하세요! 좋은말로 할 때.... ...아! 내가 어쩌다가 마치 숙제검사를 하러 다니는 선생님처럼 이러나? 이것은 결코 '나는 이만큼 해줬는데 당신은 그만큼 뭘해줬냐?' 하듯이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다. 세월이 지나서 내가 한일에 대해서 무엇이 아! 다르고 어! 다른지에 대한 재평가이다. 95년도에 내가 고2 두번째 다니던 해 후반에 임시교사로 만나서 마치고 가신뒤에도 그 화실에 자주 찾아가먼서 솔직히 나하고 한다섯살차이가 나는데 나도 잘보이고싶은 마음과 여성특유의 감성을 너무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분은 아마 자기 승용차로 충장로를 나들이 시켜주고 내려가는 차비 만원 또 도서관앞에 있는 식당에서 쫄면을 사준 것으로 (당시에는 한삼천원 했음.)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2.05.10

아~! 내가 그렇게 보였었던가?

문학동호회에 계신 삼촌께서 나에게 열권정도의 책을 보내주셨다. 고맙기는 한데 너무 많다. 부담스럽다. 삼촌은 카톡도 너무 많이 보낸다. 내가 그래서 "삼촌! 이제 조금씩만 보내주세요~!"라고 했더니 "야! 보낸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좀 그런말 좀 하지말아라~!"라고 하신다. 아~! 한권씩 대강대강 페이지를 아무데나 넘겨가면서 몇몇 읽어보고 있다. 그런데 내가 문외한인 것이 너무 많고 지금 안그래도 내가 여기저기에서 수집을 하러 다니느라 가져온 팜플렛도 많은데 이것을 또 언제 읽나? 하는 생각과 함께 왕년에 손편지봉사를 한다고 또 내가 쓴 소설이라고 복사해가지고 여러사람들 에게 돌렸던 일이 생각난다. 나는 그때 눈에 뵈이는 것이 없이 그렇게 막 보냈는데 그 여러사람들이 나의 행동에 대해서 이런기분이었나..

카테고리 없음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