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2 4

<한번 데여보실래요?>.m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生 대역 청소년박은빈->이연경누나) 큰언니.큰형부의 신혼생활하는 만숀에서 등하교를 한지도 오래되었다. 나는 우리 큰언니랑 친정에서 같이 지낼 때부터 친하다. 지금 다니는 여고가 근처에 있다는 핑계(?)가 생겨서 더 지낼 수는 있는데 이제 내내년에는 나도 이 만숀을 떠나야 하는데 어쩌나? 그런데.... 큰언니랑 나는 둘이 상담도 잘 하고 즉흥쇼및 장난도 같이 잘 치지만 둘이서 화끈한 놀이도 같이 할 때도 있고 밤시간에 형부와의 잠자리이야기도 잘 한다. 활약하던 원더우먼이나 여성슈퍼히어로가 잡혀가지고 여성악당이나 마녀에게 묶여가지고 고문을 당하거나 악독한 언니에게 밧줄로 묶인채 채찍을 맞거나 집게를 두개씩 물리는 여동생 놀이를 하기도 한다. "어서 바른대로 말하지 못..

카테고리 없음 2022.06.22

오해는 세월이 흐를수록 쌓여만 간다~!

20才 아리스가와 세나(1972年生) 세나의 대역... 이세영. 카오리와 연락이 끊긴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 카오리 이 가시내 어디서 밥은 먹고 사니? 카오리 너 앞으로 각오해. 지금 내가 바이토(알바)를 하는 밥요리전문 레스토랑에서 조금전에 손님이 먹고간 밥그릇 국그릇을 설겆이 하고 있다. 그리고 설겆이 하고있는 밥그릇 국그릇 접시들을 바라보면서 "(그래! 잊자! 잊어! 잊자구! 처음부터 우리는 갈길이 달랐잖아!)" 하고 있다. 아~! 그런데.... 그러다가도 길에서 어떤 소품만 보고있으면 또 카오리가 생각나는 것이었다. 바이토를 마치고 히가시 타미노교세키 산반가이(東 民の業績3番街)를 걷고있는데 小4쯤 되어보이는 여자애들 두명이 등뒤로 란도셀(소학생가방)을 멘 채로 다정하게 손에 아이스바 하나씩을 ..

카테고리 없음 2022.06.22

<한번 데여보실래요?>.l

내가 여고에 다니던 시절에 '닌자'란 보이그룹이 '오마츠리닌자'라는 댄스곡을 히트시켰고 닌자나 로닌같은 스타일의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사고방식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나도 그 당시에는 진짜로 그 명제가 맞는줄로 알았다. 내가 여중생과 여고생이던 시절에 안그래도 닌자영화.로닌영화가 흔하디 흔했다. 그것도 국제적인 닌자영화가 많았다. 미국땅 한복판에서 복면을 한 닌자들이 건물과 건물을 날아다니면서 별모양의 표창을 던지며 한판 대결을 하는 것이었다. 대사는 온통 영어인데 중간에 좀 어색한 발음으로 우리말로 하는 것이었다. 아뭏튼 요즘 게나 고둥이나 닌자폼을 잡고 다니는 남자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그런데 참으로 궁금한 것이 그렇게 폼잡고 다니는 남자들 자신들의 명예가 실추되면 갓부쿠(할복)도 할 수 있는지 그게 ..

카테고리 없음 2022.06.22

<한번 데여보실래요?>.k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生) ....세월이 좀 지나 우리언니는 결혼해서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나는 여고생이 되었다. 나는 그 당시에 여기저기 다정다감의 씨를 뿌리고 햇살을 비추고 다녔다. 용하게도 그 씨뿌림은 잘 통했다. 사실 그 당시에 세나카와의 만남으로 인해 생겨난 나의 오기때문에 더더욱 그러기도 했다. 안빵공주인 세나카에게 공부를 못하는 약점을 노출하게 된 것이 나로 하여금 "(봐라! 미모가 먼저 아니겠니?^^ 세나카! 다이어트 좀 하고 오렴!)" 하는 마음으로 그러게 만들었던 것이다. 여기저기 다정다감함의 씨를 뿌리고 햇살을 비추고 다녀보면서 알게 된 것이 남학생들은 다정다감한 보여주면 구분을 못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프로포즈하는줄로 착각하는 남학생들도 있었다. 하긴..

카테고리 없음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