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뒤로 철퍽! 하고 물풍선을 내리치는 복수를 하는 여친.. 남친들이여! 여친의 "너의 죄를 사하노라~!"라는 말을 믿지마라... talking.26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개최일生) 아~! 그렇게 친했었던 큰언니와 취중통화중에 큰말다툼 한번으로 사이가 벌어져서 이렇게 냉전이 될줄은 몰랐다. 지금 곧 팔고 인수해야하는 이 커피숍. 그리고 빚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고있다. 큰언니랑 큰말다툼이 난 이유가 바로 큰형부가 입지조건이 좋다고 알려준 이 커피숍때문이었다. 큰형부의 말만 믿고 운영해봤다가 장사도 안되고 빚도 져버렸다. 그것을 큰언니한테 취중에 전화상으로 따졌다가 큰말다툼이 난것이었다. 아휴~!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든건지... 혹시나?? 내가 무슨 지난날의 잘못으로 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