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3

친구 좋다는 게 뭐니?^^

내가 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방과후에 하게 된 햄버거점 바이토(알바)를 하는동안에 우리 8友들을 비롯한 (여고1학년 때 만나서 절친으로 지내는) 여러 친구들과 지인들이 햄버거집에 다녀갔다. 다들 각자 다른학교에 있는지라 찾아올 때도 두명씩 세명씩 또는 개별적으로 나를 찾아오곤 하였다. 이 뽀께베루(삐삐)가 그 친구들과의 연락수단이다. 물론 대부분 일이 끝나고나서확인한다. 토모에가 며칠전에 두어번 다녀가더니 며칠전에 온다고 해놓고안오고 있다. 일정이 변경되었나보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주문과 계산을 열심히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왠 유치원생인 아이들이 문앞에서부터 여럿 들어오더니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내쪽으로 다 몰려와서 "저기... 치킨버거 하나 주세요!" "쉬림프버거 하나 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2.06.28

<우리큰오빠 참 좋은오빠랍니다~!>

talking.17才 野村 儒梨惠(1996年生) 아~! 우리 큰오빠가 속도위반을 해버린 탓에 나는 고모가 되었고 엄마는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큰오빠는 이제 저의 올케언니와 아직 결혼식은 안 치루고 한 전세방에서 동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 큰오빠와 올케언니가 아기를 데리고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큰오빠는 나를 부르더니 "곧 수학여행 간다면서?^^ 옛다~!" 하고 저에게 5000엔이라는 거금을 용돈으로 쥐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오빠와 올케가 간 뒤에 제방에서 오빠가 주고 간 5000원이 담긴 현금봉투를 제 귀에다가 대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봅니다. 우리 큰오빠요. 참 좋은오빠랍니다.(*옐로우 오렌지 컬러 친구들아~! 피자 라지로 쏜다~!) 뭐 어렸을 때야 나를 자꾸 안빵공주라고 불러가지고 심술로..

카테고리 없음 2022.06.28

<옛날에 카오리가 꼭 저랬었는데...>

나오리는 큰아들 칸스케가 야한그림을 그리다가 저질적인 속을 보여준 그 일을 겪고나서 엉뚱하게도 시선이 6살인 쥬리에에게로 갔다. 오빠가 자꾸 찐빵공주라고 놀리듯이 부른다고 심술이 나서 저렇게 고자질을 하고 '메롱~!'하고 들어가는 쥬리에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지금은 몇년째 말도 안섞고 살아가고 지내는 카오리의 어릴적 모습이 다시 보였다. 카오리는 주로 사오리에게 주로 저렇게 했다. 그런데 사헤이(남동생)에게 그런적이 한번 있었다. ...그 당시로 한번 돌아가보자... 사헤이는 소학교 때 배구부에 있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빠져서 이제 집에서 등하교를 하게 되었다. 매번 공을 던지고 올리고 내리치는 것만 하다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자니 적응이 잘 안되는지 툭하면 주먹을 쓰는 애가 되었다. 그리고 주먹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