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19才 赤山 友惠(1973年生 정혜영과 동갑.) 대학생이 되고나서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고 시간을보내고 있다. 그리고 카오리가 바이토(알바)하고 있는 아카사카근교의 한바가뗀 에 서너번 정도만 가보고 그 이후로는 바빠서 가보지를 못했다. 레포트 쓰느라 인간관계 형성하느라 정말 여러가지로 바빴다. 우리 일본속담에 "그곳에서 적응하면 그곳이 고향!"이란 말이 있는데 나는 그 속담이 피해가는 것 같다. 나는 대학교에 오고나서도 너무나도 정 들어버린 내 8인조들과의 생활을 항상 잊지를 못한다. 어느날 우리과에서 특별한 모임이 있어서 술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취중에 이제는 어느정도 말도 조금씩 하기 시작하는 류스케(막내남동생)의 "토모에누나~!"도 계속 아른거리고 또 비록 나를 직접 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