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6명의 히토미들은 00카레점에 단합대회에 왔다. 일단 좌석에 앉았고 서로 "히토미!" 하면 나머지5명이 합동으로 "응?"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야! 성 붙여서 부르라니깐!" "그냥 우리 닉네임하나씩 다 정하자니깐. 헷갈린다야!" "어허! 이래뵈도 우리집에서 귀여운 막내라고 부모님이 지어주신 아주 고귀하신 이름이라구!" "어허! 너만 고귀하니? 나도 귀여운 막내라고 부모님이 지어주신 아주 고귀하신 이름이라구!" "나도! 고귀한 이름이라구!" "나도! 고귀한 이름이라고!" ☞참고로 이 6명의 히토미들은 우연찮게 다 집에서 스엣코(막내)들이다.^^ 이렇게 6명의 히토미들이 열심히 서로의 이름의 신성함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고 있는데 그 카레점에서 서빙을 하던 한 여학생이 귀가 쫑긋해가지고 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