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17才 增田 千穗(1971년생.) 소레까라, 대역은 개그우먼 김윤희누나임(작가맘대로.^^) 아~! 우리 새엄마에게서 또 막내가 한명 태어났다. 마스다 치요. 내 나이 15살(중3)의 나이에 태어났다. 나는 본능적으로 아기보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치오도 역시 아기보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은 아직 거동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이제는 어느정도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치요. 일요일과 휴일에도 나는 제대로 쉴 수 없다. 나는 올해 고2이다. 그리고 우리동생 치오와 함께 우리집의 브레인이다. (은근히 내 자랑..^^) 아~! 그런데 치요는 이 큰언니가 참 좋은가보다 공부하고 있는 나를 몸소 찾아와서 내 등에 올라타더니 뒤에서 내 귀를 두손으로 잡는다. "아얏~!**" 나는 잠깐 볼펜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