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케무라 사오리. 카오리의 둘째언니이다. 현재 신문사에 다니고 있고 편집부에서 일하고 있다. 이제 퇴근하여 이제 집에 와서 지금 집에 아무도 없는데 지금 샤워하는 중이다. 지금 비누칠을 하고 상체 여기저기를 쓸고 있는 중인데 갑자기 나 小5이고 언니(카오리)는 중1이었을 때 당시 2살이던 카오리를 앞으로 안아주면서 으샤으샤! 해주고 있는데 카오리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내 가슴을 만져가지고 "야~~아!!" 했던 일이 생각났다. 그리고 이제 샴푸를 손에 짜놓고 묻히고 머리를 감기전에 잠깐 멍하니 있으면서 지금 큰언니.큰형부의 신혼집에서 등하교를 하며 어린시절처럼 명랑하게 잘 지내고 있는 카오리와 언니(나오리)의 모습을 잠시 떠올리며 잠시 한마디 중얼거렸다. "카오리! 나도 너를 업어서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