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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레스 콘스탄티노스

黃遵守 2017. 6. 23. 02:47

 

 

사오리(중3)는 집으로 와서도 내내 니꼬니꼬(방긋방긋) 하고 있다.

조금전에 만난 쥰에이로(木村 順瑛郞)의 한마디 한마디에 ...

 

그것을 옆에서 보고있는 나오리(高2)는 "저리도 좋은가?" 하고 있다.

그러면서  또 손가락을 꼽으며 수판알을 튕기고 있다.

 

沙織>"투마로우 이즈 어나더 데이~!^^"

 

順瑛郞>"앤 오버나잇 석쎄스~!^^"

 

학문이 대중화 되어있는 일본사회인지라 사오리와 그의 아는오빠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불어,이어가 오가고 있다.

 

사오리는 이럴 때 보면 문과쪽에 상당히 가까운 듯 보이지만

이과쪽에도 상당히 박식한 편이다.(수학경시대회에 나간 적도 있다.)

 

 

♪오 웬더 세인츠 고마칭 인 ♪ 오 웬더 세인츠 고마칭 인 ♪

 

갑자기 사오리(中3)는 이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를 치는 동작을 해보인다.

 

그리고 사오리의 머리속에는 

 

조금전에 이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를 연주해보이는 쥰에이로와

그것을 넋빠지게 쳐다보며 감상하는 자신의 모습을 연상하고 있다.

 

지금 눈감은 채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사오리에게

 

"헤이! 헤이! 이케무라 사오리짱~!" 하고 부르면서 사오리앞에

박수를 짝짝짝! 치는 나오리(高2)...

 

"아이참~! 언니이~~! 한참 기분좋은 상상중인데 왜 깨고 그래?"

 

"니가 데이트하는 남자가 혹시 기타를 잘 치는 남학생이니?"

 

"어험~! 히미쯔~~!"

 

"사오리~! 이제는 이 언니에게 네가 교제하는 그 남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겠니?"

 

"어험~! 히미쯔 라니깐 그러시네요~!"

 

 

 

 

 

 

 

양심불량 순천ccc!!

전도와 선교를 하기전에 니들 묻어버린 양심부터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