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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일종의 육탄공격이었어.

黃遵守 2021. 1. 30. 02:23

그것은 일종의 육탄공격이었어.

마치 "나 이렇게 더러운 년 맞으니까 이런 나를 좋아하지 마!" 하는 거였지.

23살이나 먹은 여자애가 아무한테나 그런말을 하겠냐?

 

쪼그리고 앉아가지고 "너 나 똥 싸는 거 구경하니?"라고 말하겠어? 스스로

자기 시집길을 막도록 말이야.

 

그것은 나한테 자기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 한거였어.

 

그런데, 오히려 그것이 부작용이 된거지. 내 자존심만 긁은거야. 나도 분위기 감지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야. 그들이 거룩한 신앙으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있지만,

자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하면서 나를 자기들이 실컷 한심하다고 흉볼 수 있는

그런 캐릭터로 만들어놨는데 나는 오히려 자기들이 못하는 것을 실행하니까

자기들은 배가 아픈거야. 자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만들어낸 각본대로 내가 그렇게

안따라주니까 말이야.

 

그것도 신앙이냐?^^ 그리고, 겉으로 찬양하고 통성기도 하고있으면 그 시커먼 속이

안보이는 줄 아냐?^^ 아주 화려하게 장식해놓은 쓰레기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