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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자는 공주'라고 불린다고?"

黃遵守 2024. 6. 10. 17:05

talking.14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개최일이 생일)

 

....나는 입원생활을 끝내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왔다.

2학년에 올라왔지만 교통사고후유증과 부적응으로 며칠밖에

다닐 수 없었다.

 

그리하여 결국 휴학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입원을 하는 동안에 나에게 별명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한다. 바로 '잠자는 공주'라고 불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이유가 참 궁금해서 내 입원중에 선생님과 문병을 오기도

했던 반장인 요시히로 미오(吉本充鉉)에게 물어보았다.

 

"그냥 한달동안 입원하는 동안에 혼수상태로 있었고그냥 잠을 많이

잤을 뿐이잖아."

 

"카오리~! 그래서만이 아니야~!"

 

"그래서만이 아니라고? 그러면 뭐때문이래?"

 

"우리들의 동창들을 포함해서 여러 남학생들이 자꾸'요즘 걔 바스떼이에

잘 안보이는거니? 혹시 전학 갔니?' 등등카오리 너에 대해서 물어본다는거야.

 

사라니 사라니...(거기에다가!) 네가 바스떼이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카오리 너처럼 관심을 받아보겠다고 여러 가시내들이 머리도 하루 세번이나

감고 용의에 유난히 신경을 쓰고 있는거야.."

 

"에?"

 

아니... 대체 나는 교통사고로 한달동안 입원을 했다가 온 것 뿐인데

대체....대체 ...내가 뭐를 어쨌다고 그러는거야?

 

독자여러분! 제가 대체 뭘 어쨌다고 이렇게 관심을 받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