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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애기엄마로 태어나는 여자는 없다.
黃遵守
2025. 6. 28. 01:10
토모에는 오늘도 장녀로서 엄마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지금 다이도꼬로(주방)에서 엄마의 설거지와 그릇정리를 도우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友惠>"엄마는 언제 '나도 곧 결혼해서 엄마가 된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
ぉ母>"사~아!(글~~쎄?)^^ 정확히는 한 12살 때?
그때 너희 외할머니의 집안일을 도우면서도 느꼈고
또 우리 동네언니들 고모.이모들이나 학교선배언니들과
내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해서 자녀들을 키우는 것을 보면서
느꼈지 뭐.^^
너희 외할머니가 그러시더라.
'마사코~! 처음부터 애기엄마로 태어나는 여자는
없단다.' 라고 하셨지.
사실 뭐 나도 너의 나이였을 때부터는 이제 나이 먹기가 싫었어.
소녀때 읽었던 '모파상 - 여자의 일생'의 내용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나도 영원히 소녀이고 싶다. 숙녀이고 싶다.' 라고 했어."
友惠>"지금은 그러면 '단 일주일이라도 단 하루라도 다시 젊어지고 싶다'
라는 바램도 가져보는거야?"
ぉ母>"사~아!(글~~쎄?)^^ 이 엄마도 옆에서 항상 듣기만 했는데...."
엄마는 갑자기 팔을 우아한 포즈로 팔을 휘저으면서
♪라이크 어 버~~~~진 ♪ 터치 포 더 베리 퍼슷 타~~임 ♪
라익 어 버~~~진 ♪ 웬 유어 헛 미 넷슷 투 마인 ♪ 을 가무하시는 것이었다.
토모에는 입을 손바닥으로 가리면서 "엄마~~~아!^^" 라고 하였고
엄마는
ぉ母>" 얘! 이 엄마는 뭐 귀 막고 눈 가리고 입 다물고만 사는줄 아니?^^
바로 그런노래를 부르고 싶은 ....그런 마음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