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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막내처제가 나에게 한 첫인사는?

黃遵守 2024. 5. 7. 16:18

히가시 유키히로데모-초(東 幸博でも-町)에 사는

 

나의 약혼녀 나미다 유리나(淚 由梨菜)에게는 17살아래의 늦둥이막내 여동생이

한명 있다고 한다. 이름은 나미다 아리나(淚 安梨菜)라고 한다.

그동안 이야기만 많이 들었고 유리나가 휴대폰사진으로

보여줘서 알지 직접 대면한 적은 없다.

 

이제 유리나와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고

 

이제 혼담을 위하여 유리나의 부모님(즉 장인,장모)을 만나러  유리나의

집이 있는 히가시 유키히로데모-초(東 幸博でも-町)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유리나의 집에 도착하여 이제 현관문에 들어섰는데

 

이마(거실)에 그동안 유리나가 사진으로만 보여주던 그 아리나(9살)가

숙제를 하고 있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고 나는 그런 9살처제 아리나에게

미소를 보여주었다. 유리나의 미니어처인듯이 정말 유리나를 많이

닮았다.

 

나는 그 아리나에게 다가가서

 

"아휴~!^^ 네가 아리나로구나~! 이야기 많이 들었어~!^^ 귀엽네~!"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려고 하는데

 

이 큰형부의 첫인사에 대한 9살 막내처제의 첫인사는

 

"야이 똥꾸야!"   였다.

 

곧바로 유리나는

 

"아리나!! 네 형부될 분애게 말버릇이 그게 뭐야?"

 

하고 호통을 쳤고 나는 

 

"유리나~! 형부와 처제라고 부르는 것은 점차적으로 하면 돼.^^"

 

하였다. 아직은 어리고 어색해서 나에게 형부라는 말이 안나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