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426

그 간사놈 앞뒤 다 잘라먹고 얘기하더라.

나는 그 98호로들이 작당해가지고 나를 빼놓고 자기들끼리 순여행을간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게 순원여행이지 순여행인가요?'라고 하는데 중간에 끊으면서 '순원여행도 있어!'라고 하는거야. 내가 말하는 포인트가 그 90호로들의 호로짓이지. 순여행이냐 순원여행이냐가 중요하느냐 이거야. 그때 진짜 이미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이야기해주고 있었어. 그리고 매번 내가 써준 편지는 자기들이 읽고싶은 것만 읽고 쓰레기통에직행시켜놓으면서 나를 가볍게 무시하면서 내가 그 당시까지만 해도생전에 있던 김준곤박사님에게 편지를 써서 순천지구의 간사들이 호출을당했다고 아니꼬워하는 거 있지.

카테고리 없음 2026.09.23

류스케는 커피의 쓴맛을 알아가고 있다.

류스케 옛날에 얼마나 웃겼는지 알아요?지 작은누나와 형이 보여주는 홍콩영화를 보고나서 자기도 곽부성이라고 엄마가 심부름을 보내는 은행에 가서 은행원누나들앞에서 되게 폼을 쟀다고 하더라고요. 이녀석 오랫만에 제가 친정에 올 때마다 점점 곽부성폼을 재고 있더라고요. 그때 이녀석이 그저 귀엽기만 하다는 생각만 했는데요. 그랬던 녀석이 지금은 의젓한 고교생이 되가지고 제가 재직하고 있는 실업고에재학하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아직도 제가 안아줬을 때 행복한 웃음을 짓던 아가였던 시절의 모습과 또 제가 시집 간다니까 빽빽! 울어대던 모습과 금방 말한 소년이 되자곽부성의 흉내를 내고 다니던 시절의 모습인데요. 마냥 그런 모습일 줄 알았는데 이녀석도 역시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제 커피의 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하는 나..

카테고리 없음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