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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가 얘의 삼촌인줄 안다니까.^^"

나에게는 7살아래인 막내여동생이 한명 있다. 나는 마나베 켄타로(66년생) 이고 우리 막내여동생은 마나베 치사토(73년)이다. 나는 작년에 대학교에 들어갔고 치사토는 이제 小6이다. 어렸을 적부터 치사토를 데리고 다니면 주변인들이 삼촌이 조카를 데리고 다닌다니삼촌분이 너무 조카에게 자상하다니 등등의 말을 한다. 이녀석 간혹 지각하려고 할 때마다 내가 오토바이 뒤에 태워서등교시켜주어 지각을 면하게 해준 적이 종종 있었다. 아니 ...제가 어디로 봐서 이녀석의 삼촌입니까? 저는 '엄연히' 이녀석의 큰오빠이고요. 이녀석은 '엄연히' 저의 여동생입니다.

나는 유토,유호에게 보아의 넘버원을

...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imf가 터지던 해와 그 이듬해에 태어난 유토와 유호. 이제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2002년도 그리고 곧 한일월드컵이 개최딘다고 한다. 그런데 유토와 유호는 어린이집에서 가르쳐준 동요보다 이 엄마.아빠가가르쳐주는 말 보다는 저기 빌딩꼭대기의 대형텔레비젼에 나오는 저 보아의 노래를먼저 익히고 있는 것이었다. 아니 글쎄 ... 이제서야 말을 할줄 알고 뛰어놀줄 아는녀석들이 보아의 넘버원 만 들려온다 싶으면 자동적으로 댄싱을 하는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