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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엄마가 우리삼남매에게 그러셨듯이..."

talking. 이제는 그냥 유토엄마,유호엄마라고 불러주세요.^^(본명이 아카야마 토모에인것이 무슨 소용인가?) 유토와 유호.  한명은 imf가 터진 해에 한명은 그 이듬해에 태어난 연년생이다. 지금은 둘이 정말 사이좋게 지내는데 처음에는 툭하면 잘 다투곤 하였다. 뭐 그것이 정상이다. 나랑 토모카(얘네들 이모)와의 어린시절도 그랬지만태어날 때부터 어렸을 적부터 둘이 의좋은 형제.자매,남매로 지내면엄마로서 육아에 무슨 재미이겠는가? 밥도 양념이 있어야지 밥맛이 나듯이.... 둘이 연년생이니까 둘의 수준에 맞춰서 오모챠(장난감)을 사주었다. 내가 유토와 유호에게 사준 장난감중에 하나가 번호만 누르면서 각종신나는 팝송멜로디가 나오는 그런 디지털장난감인데 둘이서 한참 각종 버튼을 누르면서  슈퍼 드루퍼 빔스 ..

카테고리 없음 2024.10.10

햄버거가게에 미녀아가씨가 있다.

아카사카의 가미나리몬이 보이는 곳 근교에 한 한바가노 미세가 있는데 이곳은 한 아가씨가 바이토(알바)를 시작하면서 왠지 손님들이 모여들어서 장사가 잘 되기 시작하고 있다. "5번테이블 손님! 주문하신 베이칸바가 3개 치즈바가 3개 포테토후라이 미루쿠쉐이쿠 나왔습니다!" 마이크로 나오는 음성이 나오자마자 한테이블에 앉아있던 7명의 남자손님들이 벌떡 일어서는데 서로 "(야! 내가 갈거야~!)" "(너는 전에도 갔잖아~!)" 하면서 서로 실랑이를 벌이더니 세명이 한꺼번에 와가지고 "하이~~~!^^" 하고 대답하며 카운터까지 온다. 그리고 이제 그 세명은 그 바이토아가씨와 한마디라도 나눠보려고 온갖 신사적인 표정과 목소리를 하고 바이토아가씨를 쳐다본다. 그리고 한명이 바가가 든 쟁반을 들려고하니까 옆에 두명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