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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掃除や夏-町

黃遵守 2015. 8. 28. 02:25

 

 

<자고로 상대의 허를 찔러라>

talking.42才 森高 靜惠(1972年生)

이번에 내가 근무하게 된 학교의 수학여행문제로 여행를 찾아가서 이런저런 일을 보게 되었다.

어쩌다보니까 다른학교의 수학여행일정과 많이 겹쳐서 직접 여행사로 가서 다른학교선생님들과

또 여행사분들과 합의를 보게 되었다.

 

그 일을 담당하는 몫을 이 몸이 몸소 맡게 되었다. 이곳은 여행사의 사무실....

"아이참, 이거 일찍 하실걸 그랬습니다. 어허! 이 기간은 유키다루마고교의 수학여행이 예약되어

있어요." "정말 빈 기간이 없단 말인가요?" "네에, 아쉽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간이 없단 말인가요?"

"네에, 아쉽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간을 낼 수 있는 일정이 없단 말인가요?"

"네, 아쉽게 되었습니다.선생님..."

 

"아휴...!(>.<) 짜증나네... 왜 이렇게 다 몰려있고 겹쳐있담?"

 

나는 일단 학교에 상황보고를 해야겠다고 하고 내 휴대폰으로 2학년주임인 다카야마센세이께

연락을 드리려고 휴대폰을 귀에 대고 있었다. 그런데,내가 휴대폰을 귀에 대고 다카야마센세이의

수신을 기다리고 있는데, 옆쪽에서 "오우~! 미스야마모토! 암스테르담은 요즘 어떻던가요?"

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다카야마센세이는 계속 수신도 안되고

 

"아이참, 다카야마센세이는 왜 전화를 안받으시나?" 하고 잠시 휴대폰 주머니에 넣어두고

금방 소리가 난곳을 바라보았다.

 

 

<세나카, 친구따라서 에어로빅을 다니다> 14-03-17 1,846

 

유키 세나카(結城 世奈香), 올해는 41才이며, 이것은 전문학교시절인 20才시절의

이야기이다. 아오츠바메죠시쿄에 이소베 나미에를 포함한 8友중에 한명이다.

 

세나카는 8友들중에서도 두번째로 키가 크고 제일 통통한 여학생이다.

 

세나카는 죠시코를 졸업한 뒤에 한 디자인전문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방학 때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한 어린이디자인학원에서 강사로 있었는데

 

어느날 이 조그만 녀석들에게 자기가 부타센세이로 통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스나와치! 돼지선생님이라는 것이었다.

 

*兒童들이 하는 말에 너무 '스토레스가 타마루'한 세나카(*일본에서는 초등학생까지는

아동이라고 하고 중학생이상은 학생이라고 부른다.)

 

같은 디자인전문학교에 다니게 된 8友중에 한명인 후지 미나에(富士 美奈惠)를 만나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세나카의 말을 듣고 처음에는 깔깔 웃어대는 미나에....

 

미나에는...의상디자인과이고 세나카는 풍경디자인과이다.

 

世奈香>"나니가 손나니 오모시로이노? 남은 '스토레스가 타마루'한데...."

美奈惠>"(간신히 웃음을 그치고)그래!그래! 너희 디자인학원이 어디냐? 내가 좀 가서

교육 좀 시켜줘야겠다. 녀석들이 어디 하늘같은 선생님한테..."

 

잠시 로닌의 복장에 검을 들고 걷는 미나에의 모습이 연출된다.

 

世奈香>"얘! 얘! 그만둬.. 뭐하려는 건데?"

美奈香>"죠~단!^-^"

 

미나에는 농담을 잠시 멈추고 이제 세나카에게 권해보았다.세나카의 한쪽어깨에 손바닥을 얹고

 

美奈香>"친구야! 우리가 누구니? 우리 8友는 항상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 때나 

(멘트하는 동안에 ♪헹 헹씨우 쎈 ♪쪼이 와이오 쏭완뉜 ♪이 비지엠으로 흐르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힘들 때나 편할 때나 함께하는 친구 아니겠니?"

 

世奈香>"너 지금 무슨 영화 찍냐? 이 가시내가 갑자기 왜 이래?"

 

미나에는 잠시 좀 감았던 눈을 뜨고 고개를 들고 세나카의 눈을 바라보며

 

美奈惠>"너... 내가 다니는 에어로빅스쿨 한번 안다녀볼래?"

 

世奈香>"뭐~어? 너 지금 또 나를 망신 주려고 작정했어? 내가 에어로빅을 하면 어울리기나

하겠니? 싫어 얘!"

 

미나에는 핸드백에서 조금 큰 수첩안에서 작은사이즈의 사이즈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美奈惠>"이게 내가 다니는 에어로빅스쿨에 야유회사진인데 봐라! 여기봐라! 대부분

뚱녀아줌마들이다. 너무다 더한 아줌마들도 많이 있잖아. 예전에 함성다이어트를 했을 적에

그때와는 무대가 다르다구."

 

(*세나카는 뭔가 구미가 당긴다는 표정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세나카의 표정을 한 얼굴이

클로즈엎 되면서 신나는 음악이 울러퍼지고 장소는 한 에어로빅스쿨로 옮겨진다.)

 

♪ 방방 바바바방 방방 바바바방 ♪노노 노노노노 노노 노노 ♪노노 렛츠고 리밋 ♪

(*90년대의 테크노그룹 투언 리미티드의 노 리미츠임.)

 

여기는... 하시레 도꼬마데모 에어로빅 스쿨...

 

한 에어로빅 여강사가 "자! 다시한번 힘차게 팔을 넓게 펴고서 이찌 니 산 시! 이찌 니 산 시!

이찌 니 산 시! 이찌 니 산 시! 자아! 이번에는 박자를 맞춰서 이찌 니 산! 이찌 니 산! 이찌 니 산!

 

그리고, 꼬셔들어 온 후지 미나에와 꼬셔들여 온 유키 세나카가 타이트한 복장을 하고서

열심히 스텝을 하고 있었다. 미나에는 오래도록 다녀서 어느정도 동작이 익숙한데 세나카는

동작이 익숙하지 않는데다가 또 매우 타이트한 복장으로 뚱뚱한 몸매가 더 드러나는 것이

앞거울에 다 보이자 매우 어색해서 한박자씩 틀리고 있었다.

 

지금 세나카의 머리속에는 그 누군가가 "하마가 발레를 하고 있네.^^"라는 말까지 떠올라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세나카는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에어로빅 다이어트는 처음인지라

아직 변화에 대한 것을 체험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이었다. 미나에는 동작을 하면서 세나카의

모습을 보았고

 

쉬는시간에... 세나카에게 가서 조금 작은소리로

 

美奈惠>"얘! 여기 온 앞,옆,뒤에 분들을 봐라! 지금 네가 어색해 할 입장인 줄 아니?"

 

세나카는 잠깐 쉬고있는 아줌마(...인지 노처녀들인지 모르는)들을 같이 에어로빅을 하는 여성분들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까 자기보다 더 뚱뚱했다.

 

美奈惠>"이 에어로빅을 하는데 있어서는 혼이 심어져야 하는거야. 너 가끔씩 자기착각에 빠져있는

인간들을 봤지?" 世奈香>"응."

 

美奈惠>"지금 이것을 하는 시간만큼은 잠깐 그것을 생각하란 말이야. 응?"

 

<오빠의 말이 힘이 되었다>

...現42才인 시라하시 하나에의 회상기... 14-09-29 953 -白橋 華惠-

 

결국 나는 小6 마지막학기의 통지표에도 양가양가만 가득한 채로 그렇게 졸업을 맞이하였다.

뭐 졸업을 했으니까 우리 식구들이 학교에 와서 같이 사진도 찍고 또 외식도 했지만

집에 와서는 이제 어김없는 절차인 내 통지표를 보이는 것은 넘어갈 수 없는 절차였다.

 

보통 다른때에는 성적표와 통지표를 보여드렸을 때는

 

"또 양이고 또 가냐?"하고 "할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요." 라는 엄마아빠의 호통이 이어졌는데

이번에는 졸업이라서 그런지 보시면서 아무 말씀도 안하시면서 "음....,"만 하셨다.

 

그리고 아빠께서는 목소리를 깔고 조용히 "그래, 방으로 돌아가거라."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날은 내가 시까루 당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내 자신을 가장 미워하는 날이었다.

 

제대로 하는것도 없었고 6학년이 될 때까지 결국 양가양가의 통지표를 받아온 나의 모습이

나사께나이(한심스러워 보였으니까). 나는 방에서 흑흑ㆀ 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앞으로 다니게 될 중학교에서는 더 어려워지고 더 감당이 힘들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것을 생각하니 더욱더 그랬다.  정말 얄밉디 얄미운 이소베 모모에(磯部 桃惠)를 비롯한

나를 무시하고 놀리던 아이들의 모습도 생각이 나고 여러가지가 나를 슬프게 했다.

 

그런데 내가 방에서 그렇게 울고 있는데 내 방문이 똑똑! 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하나에!^^ 오라버니다~! 좀 들어가도 되겠니?"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억지로 울음을 참아가면서  "응!^^ 오빠! 들어와." 하였다.

 

나의 오빠 시라하시 하나오(白橋 華雄) 1969년생. 중학교3학년에서 이제 고교로 올라가는

나이이며 나와는 달리 공부를 잘해서 엄마아빠의 칭찬이 자자하다. 그리고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자상한 오빠이다.

 

ぉ兄>"역시 울었구나!^^ 너 그럴줄 알았다."

 

오빠는 내방의 침대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서

 

ぉ兄>"야!^^ 학년이 끝났지 인생이 끝났냐?"

 

오빠는 아무런 대답이 없이 쳐다보기만 하는 나의 옆으로 오더니만

 

ぉ兄>"사람은 누구나 다 한가지이상씩은 잘하는 것이 있어..." 라는 말을 하였다.

 

나는 그말에는 "교과서같은 말로 격려하려고 그러지?"하고 대답했고

 

...(별도로)...

사탕을 선사하고나서 그뒤에요.

 

..한번쯤 확인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내 여친이 내가 준 사탕을 받은 뒤에

잘 먹어주고 있나? 하는 거 말입니다. 눈앞에서는 "고마워~!^^"하고나서

 

잠시후에 자기같은 여자인 친구들에게 "너 먹을래?^^"하고

"영희야~!^^/미진아~!^^/진아야~!^^/지민아~!^^/윤영아~!^^/은지야~!^^

/진경아~!^^/지은아~!^^"

 

...하고 의리와 우정을 다지고 있는 거 아닐까요?

 

 

瞳>"노화나 죽음은 프로그램화 돠어있기 때문에..."

港>"노화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 노구치무라 히토미(野口村 瞳)와 유미네모토 미나토(湯峰本 港)는

다니던 중학교에서 만났다. 

 

...노구치무라 히토미와 유미네모토 미나토는 같은 오하나가미와쿠-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둘다 70년생이다.

 

... 瞳>"노화에 대한 논의방향은 크게 디엔에이프로그램설,프리라디칼이론으로

나눌 수 있다."

 

港>"다른말로 유전기인설,환경기인설이라고도 한다."

 

 

 

 

 

 

 

 

 

 

 

 

닌징~닌징~ ♪ 다마네기~ 다마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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