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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칭(噴淸)의 건국..

黃遵守 2015. 9. 20. 23:25

 

 

시에카와 타에카는 그렇게 하교하면서 공 주고받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시합을 할만큼 둘이 레벨이 맞는 사이라는 것이다.

 

이런 시합을 할만큼 둘이 레벨이 맞는 사이라는 것이다.

 

"헬로우 이즈 타에카 데얼 플리즈." "노 시에카 앤 타에카 알 얼레이디 히얼!"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다지 이상하게 보지않는다.

 

이 거리에서는 시에카와 타에카처럼 이러고 가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니까..

 

 

마나베 치사토는 훗날의 한국배우 오연서를 닮았다.(눈매만..)

 

치요는 토모에의 말을 듣고

"그러니? 알았어..." 라는 대답을 하고 생각하는 표정을 하였다.

"우리도 의외였어. 평소에 선생님처럼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이번일도 쉽게 용서할 줄 알았는데... 앞으롣 계속 평행선을 긋고

지내자더라."

 

치요에게 또 하나의 부담거리가 생겼다.

 

스기무라 치요는 히타치 이와노모토여상에 다니고 있다.

 

1990년 4월30일 월요일 -체육대회-

오늘은 체육대회 하는 날이다. 학교에서...

거의 다 체육복차림이었다. 나도 체육복을 입었다.

아침부터 학교는 시장통처럼 우글우글 댔다.

오늘 우리반에 고흥에서 온 용이라는 학생이 전학을 왔다.

아침부터 우리반을 꽉 차게 했다.

 

나갈 때는 모두들 개미같았다. 100미터 전체 달라기에서

나는 전부 꼴지만 면했다. 아침부터 태양은 사정없이 내리 쬐었다

나는 따분하기만 했다.

 

1990년 5월1일 화요일 -불교에 관심이 조금 있다-

나는 언제부터인지 불교에 간심이 들었는지 모른다.

수학여행 때 속리산 갔다오고나서 불교가 신기하게 느껴졌다.

나는 기독교신자인데 불교쪽에 자꾸 빠져든다.

속리산 금불상은 가짜였다. 금이 아니라 청동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목탁과 구슬목걸리가 조금 신기했다.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가 나는 자꾸만 배우고 싶어진다.

 

1990년 5월2일 수요일 석가탄신일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다. 나는 관계없는 날이다고 생각했다.

나는 부처님얼굴을 보면 너무 두렵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봐도

아무렇지가 않다. 하지만 이날도 뜻이 있는 날이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자비를 베푸시기 때문이고 복 받기 원하기 때문이다.

 

불교가 나라하고도 관계 있다.

불교의 힘으로 몽고의 침략을 막고 승병에 의해 왜적의 침입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은 우리종교와는 조금 달라도 그냥 쉬는날로 넘기지

말아야 겠다.

 

1990년 5월3일 목요일 -기술선생님의 종교-

기술선생님은 천주교 믿으신다고 하신다.

장난을 졸아하신다. 오늘 이런 장난을 하셨다.

"어제 절에 한간 사람들 일어나라!" 그중에 기독교신자라고

안갔다는 애들이 있었다. 나도 그중에 포함되었다.

 

기술선생님은 칠판에 종교들을 모두 적어두셨다.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자이나교, 몰몬교, 통일교

등등이 있다고 하셨다.

 

기술선생님이 절에 가는 이유가 먹기위해서 라고 하신다. 밥 준다고..

그리고 성탄절에 꼭 방학에 들었으니 또 재림교 믿으면 토요일에 쉬게

해준다고 하셨다. 정말 기술선생님은 종교가 먹고 논다고만 생각하는

모양이다.

 

1990년 5월4일 금요일 나의 버릇 고쳐먹고

지금까지 일기를 별로 쓰지 않았다. 그래서 쓰려고 보다가 일ㅈ일치나 밀렸다

나도 왜 내가 이렇게 됐는가를 생각해보았다. 나는 일기와 거리가 멀어지는

때가 많다. 일주일이나 밀려서 이제야 쓰고 있으니 소가 웃을 일이다.

나는 뭐가 참 읽기쓰기를 방해하는지 모른다.

 

일기를 요즘 안써놓으니까 나도 요즘 뭐가 잘안되는게 이상하게 생각되었는데

일기로써 속이 풀어지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을 알았다.

일기쓸  때는 내가 꼭 회의소에서 의견내는 기분이다.

 

1990년 5월13일 일요일 -자유란 무엇인가?-

나는 며칠전부터 자유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다.

프랑스혁명의 원인이었던 왕정뿐만 아니라 제정,공산주의,전체주의도

원인이다. 왕정은 왕혼자서 죽으라면 죽고 이렇게 하라면 하고

저렇게 하라면 하는 독재정치이다. 또 공산주의가 정말 문제이다.

나는 공산주의를 티비,영화,책등등을 통해서 보았다.

 

자유가 중요하고 공산주의가 무섭다는 것은 베트남,캄보디아

인물을 사진으로 보고 알았다. 남베트남인들이 남의나라에 손해를

주고도 아무 것도 배상 안한다는 것도 못마땅하다.

 

싸우지 않고 있다가 외국군이 오니까 싸워주기를 부탁하는 마음 때문에

망한 것이다. 만약에 외국인들이 이겼더라도 민주화는 됐어도 나라를

빼앗긴 거나 다름없다. 나는 민주주의 세력도 다른나라를 안빼앗겼느냐

이것이다.

 

베트남인들이 이 뗏목에 피로 흰옷을 찢어달고 sos라고 쓰고 세계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것을 영화로 보았다. 그래도 민주국가마저 받아주지 않는 것을 보고

인간적이지 못한 것을 알았다. 우리도 6.25가 준 쓰라린 아픔이 있다.

나도 목격을 안해봤지만 만약 우리나라사람이 죽음을 무릎쓰고 공산군과

싸우지 않았다면 우리가 이렇게라도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미국의 독립혁명 때 프랑스와 에스파냐가 지원해준 것은 자유때문이 아니라 경제

때문에 싸워준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다.

 

友香>"비긴! 비갠! 비건!   씽! 쌩! 썽!  스윔! 스왬! 스웜! 

드링크! 드랭크! 드렁크! 두! 디드! 던!"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고 토모에가 학구열을 보이니까

토모카와 토모키도 덩달아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었다.

 

참고로 토모카도 우등생은 아니었지만 미급으로 어느정도

하는 편이었다.

 

....(별도로)...

 

奈美惠>"웨어즈 더 트랜스퍼 카운터?"

 

世奈香>"하우롱 윌위 스탑 히어?"

 

奈美惠>"이즈 디스 더 이미그레이션 폼?"

 

世奈香>"쿠쥬 텔미 하우 투 필 인 디스 폼?"

 

奈美惠>"아휴 쓰루 워 쥬어 밀?"

 

世奈香>"아이 돈트 필 라이크 이팅 디너."

 

奈美惠>"하우롱 이스 레이 오버?"

 

世奈香>"웨어 두 아이 체킨?"

 

友惠>"where are the dreams."

 

千里>"that we once had?"

友惠>"this is the time."

 

千里>"to bring them back."

友惠>"what were the promises."

 

千里>"caught on the."

友惠>"tips of our tongues?"

 

千里>"do we forget or forgive?"

友惠>"there's whole other life."

 

千里>"waiting to be lived when."

友惠>"to talk with conviction."

 

千里>"of the heart."

 

토모에와 치사토가 교문을 나서면서 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talking.18才 赤山 友惠(1973年生)

 

내가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문구들을 종알종알 거리며 암기하고 

다니니까 이제 여중생인 토모카도 나의 흉내를 내는듯이

 

友香>"고! 웬트! 곤! 잇! 에잇! 이튼! 씨! 쏘! 씬! 기브! 게이브! 기븐!

테익! 툭! 테이큰!  노우! 뉴! 노운!  추즈! 초즈! 추즌!  스픽! 스푹! 스포큰!"

 

하고 다니고 있다. 아휴~! 가시내가~!^^

 

友惠."도쿄노 아카사카니."

 

香織>"키노 쿠니자카또 이우."

 

友惠>"사카가 아루."

 

香織>"키노 쿠니자카또와."

 

카오리는 그냥 토모에가 배려해줘서

그냥 한 단락씩 읽는 것으로해주었다.

항상 치사토와의 시합을 옆에서 보고만 있어야 하는

카오리가 많이 얹짢아 보였기 때문이다.

 

talking.16才 池村 香織(1972年生)

 

나는 <차이니-즈 고스-토 스토리->에 나온 소접의 머리를 해보고도

싶었으나 내가 여중생3학년인지라 단발머리를 하고 있어서 그것은

할 수 없었고 대신 긴머리를 하고 있는 큰언니(나오리오네짱)을 불러와서

 

私>"큰언니~! 잠깐 와봐~!"

奈織>"왜-? 왜-?"

 

내방 거울앞에다가 앉히고 큰언니의 머리를 조이 원 처럼 꾸며 보았다.

 

奈織>"카오리~! 너 뭐하니?"

 

私>"요즘 이러고 다니면 관심 꽤나 받을거야. 가만 있어봐~!"

 

큰언니는 그냥 '얘가 지금 뭐하나?' 궁금해 하면서도 그냥 뭐 좋은 거

해보여주려나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역시 우리언니

 

...(별도로)...

 

미에나가 윤리수업시간에 스마호로 뭔가를 주고 받다가 걸려서 손바닥을 맞고 주의를

듣고 자리로 들어왔다. 나는 미에나가 손바닥을 맞고 주의를 듣는 동안에 내 스마호를

책상밑에 놓고 「야! 토스케! 지금 미에나가 너랑 메세지 주고 받다가 걸려서 손바닥

맞고 있어. 일단 좀 멈춰줘. 」하는 문자메세지를 보냈다.

 

내가 미에나(凉宮 美惠菜)대신에 토스케에게 문자를 보내주고 있는 이유는 바로 미에나와

나 그리고 옐로우 오렌지 컬러가 이번 토요일에 만나게 될  히모사에아레바고교 남학생들

플라이 투 더 드림 을 만나기위해서 그 멤버인 토스케와 수업중에 스마호를 하면서  문자로

상의하는 도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나도 토스케의 폰번호를 알기에 그렇게 미에나대신에 

보낸 것이었다.

 

居間 針音(이마 하리에)

야마토 료쿠쥬지샤-쵸 거주.

 

結城 世奈穗(유키 세나호)

아스카 료쿠쥬지샤-쵸 거주.

 

居間 菜梨香(이마 나리카)

가와치 료쿠쥬지샤-초 거주.

 

納屋 琉美香(나야 류미카)

야마토 세키쥬지샤-초 거주.

 

野田 智香(노다 토모카)

가와치 세키쥬지샤-초 거주.

 

햇빛 개스 스테이션, 신보 빌리어드 클럽, 남청 개스 스테이션,

백산 빌리어드 클럽, 성남 프레즈비터리언 처치,

 

 

 

오륙도 아일럿, 부산 뮤지엄, 유엔 메모리얼 서머터리, 부산 하버 브릿지,

부산 스테이션, 광복로, 피스 파크, 광안브릿지, 부산 뮤지엄 어브 아트 벡스코,

송정 스테이션, 부산 네셔널 사이언스 뮤지엄, 이스트 부산 투어리즘 컴플렉스,

피셔리스 사이언스 뮤지엄, 해동 용궁사, 송정비치, 달마지길 로드, 해운대 비치,

바른애니멀하스피럴, 포슬링 페인팅 아트스쿨, 태양 개스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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