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카미 히마스키다카라,시모 히마스키다카라

黃遵守 2015. 11. 26. 02:52

 

 

 

 

 

 

 

 

 

 

 

<집에서 싫어한다고?> 14-07-04 1,225

talking.17才 森野 憲坪 (1968年生)

이 나이쯤 되면 누구랑 사랑도 해보고싶어지고 그중에 한명은 내 여친이 되주기를

바란다. 젠장! 누구는 두명.세명과도 잘 다니는데 나는 이게 뭐람.?? 교복데이트도

한번 못해보고 10대시절이 가나 보구나~! 아~! 정말 서럽디 서럽도다....,

 

내게는 나보다 두살이 더 적은 여동생이 한명 있다. 森野 世奈美라고....

 

여동생은 나와 어린시절을 거의 같이 지냈는지라 내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

내가 필시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래서, 이 오빠의 방으로 찾아왔다.

 

"오빠! 뭔일 있지? 그렇지?"

 

나는 한숨이 섞인 목소리로 "네, 뭔일이 있답니다.^^" 하고 대답해주었다.

 

"세나미! 너도 그러냐?" "뭘?오빠.."

 

"남학생들이 너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너한테 물질적.정신적으로 투자하면 너도 '집에서 싫어해.'

라고 말하니?"  "왜? 어떤 여학생에게 마음을 거절당하기라도 한거야?" "응."

 

"내가 좋아하게 된 여학생이 있는데 말이야. 그 여학생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솔직히

그렇잖아. 좋아하는 그녀의 마음을 알고싶으면 어느정도 물질적.정신적인 투자를 하잖니.

그런데, 나의 그 투자를 한번에 거절해버리는거야. '이런거 안해줬으면 해. 집에서 싫어해.'

라는 말로 말이야."

 

"지금 오빠는 그러니까 그동안 그 여학생에게 물심양면으로 투자를 했는데 이제 모든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서 기분이 안좋은거야?"
 

"아니 그것보다도 더 기분이 나쁘게 생각되는 게 있어." "뭔데?오빠..."

"내가 속고있다는 기분이 드는거야." "속고있다는 기분이라고?"

 

"솔직히 집에서 싫어한다는 핑계를 댈만큼 그렇게 다들 집단들이 이성관계에 대해서 엄한게

아닌것 같다.이거야. 그렇게 이성관계에 엄한 가정들이라면 그런 가정의 딸들이 다른 남학생들을

여럿 만나고 다니는 것은 왜 자유스럽느냐 이거지.

 

솔직히 집에서 싫어한다는 핑계를 댈만큼 그렇게 다들 집안들이 이성관계에 대해서 엄한게

아닌 것 같다 이거야. 그렇게 이성관계에 엄한 가정들 이라면 그럼 가정의 딸들이 다른 남학생들을

여럿 만나고 다니는 것은 왜 그렇게 자유스럽느냐 이거지. 고로 '집에서 싫어한다'는

말은 둘러대는 핑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거지."

 

누이(세나미)는 나의 심오한 분석에 대해서 조금 놀라는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세나미도 밖에서 다른 남학생들의 관심에 대해 '집에서 싫어해.'라는 말을 쓴 것 같았다.

 

사실 우리집에서도 아버지가 항상

"지금 너희같은 조건에 많은 이성들이 위선의 마음으로 접근해 올거야. 잘 알아보고 거절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알았니?" 

 

하고 일러주시곤 하였다.

 

나는 일단 "세나미! 일단 오빠 좀 혼자 있게 좀 해줘.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싶구나!"

 

"응! 알았어...오빠." 하면서 누이를 좀 보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 이러고 있는 마음을 '유리카'가 알고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그냥 내방에서 오랫동안 침묵만 했고 이런저런 생각을 다 해보았다.

 

그리고, 언젠가 연습장에 써놓았던 佐藤 由梨香(사토 유리카)라는 이름을 적은 쪽지를

북 뜯어버린 뒤 잘게 찢어버리고 있었다.

 

 

 

켄뻬이의 마음 깊은 곳에는 어린시절에 한동네에 살았던 시즈에의 모습이 남아 있었다.

 

니엔니엔여우위,요우티아오,로우짜오판,샤오이에(밤참),화위엔예스창,미떤차오(쌀국수)

다동예스창,우셩예스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