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미와 이정현의 와!>의 -山本 秀美-
히데미의 그녀가 10세였던 시절의 일이었다. 히데미에게 그녀보다 6살이 많은 언니 야마모토 히데카가
있었다. 그해는 작년에 엄마를 일찍 떠나보내고(胃癌으로 사망) 히데미가 기분이 아니던 시기였다.
히데미의 밀레니엄은 엄마의 사망으로 맞이해야만 하였다. 10세가 된 히데미는 툭하면 친구들과 놀다가
흑! 하고 울거나 아니면 집에 돌아와서 식구들을 봐도 "다다이마..." 한마디 조용히 하고 들어가서,
말없이 가방에서 내용물을 빼서 정리하고 조용히 책을 읽는 정도였다.
그녀의 언니는 이런 히데미가 하도 답답해서 히데미의 방으로 들어가서 "히데미~! 이 언니랑 이야기 좀 하자.
이 언니도 히데미만큼 마음이 아파 너는 너 혼자 슬픈것마냥 그러는데 히데미~! 기분은 알겠는데 제발...."
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히데미는 중간에 끊고 "알았으니까 좀 조용히 하란 말이야!!"하고 신경질을 내고 그대로
방에서 그대로 박차고 나갔다."
....쉬-한즈 신드롬, 식클 셀 에네미아, 시크모이 도스코피,실리코시스,시너스 태키카디아,시너시띠스,
시탕포지션, 싯즈버스,스캔 그래프트
*마츠다 세이코- 스이-토삐- 라는 노래가 있었다는 거 하나 기록했습니다. 사사삭!
...한국대학생선교(ccc)출신 시국선언문 발표 국내 최대규모의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출신들이 시국선언문 발표하고 선교회가 독재정권을 비호했던 과거를 회개하고 국민들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나사렛'이라고 불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출신 중 시국상황에 문제를
제기해야겠다고 시작한 이들은 '행동하는 나사렛'을 결성하고 143명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ccc에게 독재정권 비호를 회개하라고 촉구하고 더이상 부정부패한 박근혜정권의
눈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을 멈추라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박근혜는 당장
하야해야 하고 사법부는 주범자들을 모두 색출해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ccc설립자인 故김준곤목사는 1968년 제1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박정희대통령이 이룩하려는 나라가 속히
임하기를 빈다. 우리나라의 군사혁명이 성공한 이유는 하나님이 혁명을 성공 시킨 것."이라고 까지
칭송한 바 있다. 이번 시국선언문이 보수적성향이 강한 대학생선교회(ccc)의 내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뭐 서서 진리의 띠를 띠고 인에 흉배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
그 복음성가 말이야. 그거 솔직히 폼 잡으려고 부르는 복음성가야. 뭐 로보트만화영화 부른다고
강해지지 않듯이 그런 폼 잡으려는 복음성가 부른다고 영적으로 강해지지 않아.
보니까 온갖 약점투성이인 그들이야. 그들의 약점중에 하나가 뭔지 알아?사람들사이에서
신용이란 것을 느껴 본적 없고 관심과 사랑이란 것을 느껴보지 못하고 자라왔다는 거야.
젖어들어 산다고도 볼 수 있지. 내가 그때 몸소 시험해봐서 잘 알거든.
그때 선교동아리 멤버들 편지함에 자기한테 쓴 편지 없으면 속상해하는데 그것을 신앙으로
이기는 거 못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