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세월이 여러해 지나고 준수를 4학년하고도 7반, 4호선7번출구의 나이가 되었고
준수를 억울하게 만든 ccc는 버젓이 소위 선교,전교활동을 한답시고 사영리를 들고
여기저기 설쳐대고 있었다. 하지만 준수가 즐겨보는 유튜브에는 '80년대,90년대
크리스마스풍경' 등등의 영상이 편집되어 올라오고 있었다.
그런데 준수가 영상과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까 준수가 웃음 지으면서 "저럴줄 알았다!^^"
하는 대목들이 여럿 보였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나요.'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준수는 그당시에
뭐 하나님께서 이런 유치한 상벌이나 주시는 분은 아니고 또 한사람의 개인적인
묵은개인감정에 편파적으로 구시는 분이 아니다. 즉! 준수 한사람을 위한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단지 준수가 나름대로 말씀대로 실천하는 시람인지라
그래서 어느정도 도와시는 것 뿐이다. 준수의 이 순진한 선행이 잘한 건지 못한 건지는
세월이 그 결과를 말해줄 것이다. 뭐 준수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무시한 가시내들의
하체살을 찌게 하고 방귀쟁이를 만드는 것보다 더 큰 상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한명이라도 더 인원수를 채워가지고 ccc의 멤버들이 넘쳐나기를 바라는 거지.^^
갑자기 자다가 꿈을 꿨는데 광고매니아답게 이 광고의 내용이 떠오르지 뭐야.ㅎ
바로 내가 순천CCC에서 내가 그 인간들한테 인격무시 당하고 있던 바로 그해에
나왔던 코믹한 광고거든.(1998년말이야.)
그때 내가 문서순으로 디아코니아를 집필하러 왔을때 어떤 고참순장하고 누구하고
이 광고에 대해서 이야기하더라 "엄앵란씨가 김진씨하고 나이가 몇살차이냐?손주까지
보셨는데." 하던것 지금도 기억이 나.
참고로 깜찍이 깜찍이 깜찍이 깜 ♪ "금방 뭐가 지나갔냐?" "글쎄?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라는 광고에 나이가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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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수양회비를 걷어서 이윤을 남기는 부수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외딴 수양관이나
외딴 건물을 빌려 매년 여름에 치르는 행사를 위해 강사를 세우고 연극도 하고 나름 부산을 떱니다.
선배들의 구원의 은혜(?) 예수님을 만난(?)것을 간증하는 소감발표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요소입니다.
그런데 참 듣기 민망한 고백들이 많습니다. 특히 많은 비중이 정욕이고 다음이 열등감, 가정불화,
이기심 등이 될 것입니다. 요샛말로 하면 자신의 어두운 과거, 개인의 도덕적 결함이나
일탈,마음속의 죄악,가정의 문제 등을 고백하는 커밍아웃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별도로)...
사실 그때 순천ccc에 왔을 때 거기 형제.자매들이 나를 정신이상이라고 여기저기에서 말했거든.
나에게 직접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직접 듣지않아도 그 말이 어디에서 어디까지 얼마나 오갔을지
나도 다 알고 있었어. 내가 바보냐? 그것을 모르게? 그런데, 내가 볼 때는 진짜 정신이상자들은 그들이었어.
싫다는 사람을 붙들어잡고 사영리 들고 이러쿵저러쿵 하고 있고 또 주변이야 어떻게 느끼든지 말든지
모여가지고 고성방가나 하고 있는 것이 정상적인 사람들이냐 이거야! 배운것 제대로 하나 세상에 실천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하나더 알면 뭐해? 하나더 안다고 내세우면 뭐해? 그것을 아는 만큼의 세상에 준 영향도
없는데 말이야.
...(별도로)...
그런 인간들이 그런마음을 가지고 전도해봤자 선교해봤자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오겠어?
옛날에 내가 <환상여행>이란 프로를 봤는데 그런것이 있더라. 소제목이 '있어야할 자리'라는 이야기였는데
마트를 운영하는 사장인데 말이야 마트에서는 그 마트의 물건이 있어야할 자리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그런 사장인데 말이야.. 집에 와서는 자기 아내에게 함부로 하고 자기 부모에게 함부로 해서 자신의 주변을
떠나가게 만들어놓고서는 그들이 다 떠나가니까 "모두 되돌아와~!! 모두 있어야할 자리에 있어야 한다구~!!"
하면서 절규하고 있더라구~! 순천ccc를 포함해서 ccc인간들이 바로 꼭 거기에 나오는 그런 병적인 존재들
이나 마찬가지라구...
내가 몇년뒤에 신뭐시기광신집단들을 겪어봤는데 그 인간들의 그 광란을 보니까 그들이 다녔던 교회나 성당에서
얼마나 그만큼의 더러운 꼴을 당했는지 미루 짐작하겠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