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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심이란 것이 무엇인가?>

黃遵守 2020. 10. 1. 07:33

talking.17才花井 奈美惠(2002年生)

"요리에(洋梨瑛)네 집 타격 입었어. 한국에서 불매운동을 해가지고 죄다 장사가 안되버려서

상가에 입주한 미세(店)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버렸잖아. 그런 상가주인들도 그냥 가만히 얏찡만

받는게 아니야. 미세들이 장사가 안되버리거나 말썽이 생기면 타격을 입잖아."

 

지금 우리집으로 돌아오고 거리에서 한참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

 

"(에이그~! 이이 키미다~!^^ 고 가시내 그렇게 잘난척 하고 다니더니... 이이 키미다~!^^)

 

그런데, 내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제 집까지 걸어오는데 저 건너편에 불상이 하나 보였다.

 

그리고, 전에 언젠가 엄마하고 나눴던 대화가 떠오른다.

 

ぉ母>"나미에~! 너무 요리에를 미워만 하지마라~! 진정한 자비심을 가지려면 요리에가 스스로

깨닫기를 바래야지 네가 항상 미워하고싶은 그 이미지대로 남기를 바라면 안되는거야~!"

 

私>"엄마도 예전에 같은 공주님이었다고 그러는거 아니야?^^"

 

"나미에~! 너는 그렇게만 이야기 하니? 나미에~! 이 엄마도 니가 요리에가 얼마나 밉살스러운

존재로 여기는지 그 마음은 알겠는데... 한사람이 회심하고 개과천선 하기를 바래야해. 응?"

 

잠시 저 멀리 불상을 보면서 그 생각에 잠겼다.

 

아 고2(17才)가 된 올해까지도 여전히 옛날의 요리에는 나에게 밉살스러운 가시내로만 남아있었다.

 

이제는 나자신을 다스려서라도 요리에가 '깨닫는' 변화를 가지게 되었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빠가 <西遊記>이야기를 해주면서 해주셨던 말씀

 

"삼장법사를 따라서 서천으로 불경을 구하러 가는 이 세명 손오공,저팔계,사오정 말이야...

정말 구제불능중에 구제불능이었는데 삼장법사를 만나서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잖아~"

 

아~! 잠시 '깨달은' 요리에의 모습을 상상해보는데 1분도 못되어서 다시 내가 기억하는 그 잘난척해서

재수없는 그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설마 그럴 애일까 보냐?^^)"하고 있다.

 

아~! 나 하나이 나미에(花井 奈美惠)도 호토케사마의 자비심으로 '깨달아야 할'것들이 많을 텐데...

나 아닌 그 누군가의 눈에는 그것이 보이는 사람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