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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가 미술학원의 강사입니다~!

黃遵守 2022. 4. 1. 11:50

우리 큰언니 오카무라 나호언니는 (79년생) 제가 다니는 미술학원의 강사입니다.

우리큰언니는 미술대학을 다녀가지고 방학때면은 아이들 회화지도를 하러 옵니다.

 

우리 부모님 두분부터 미술계이신지라 우리 자녀들도 이제 이어나가고자

하는데요. 저 히토미도 그래서 반자의적으로 반타의적으로 이렇게 어린이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호언니가 강사로 있는 화실로 왔습니다.

 

저는 화실에서 나호언니의 눈치를 봐야합니다. 우리 큰언니는 조금 무섭습니다.

그림 그리는데 게으르면 막내동생이라도 인정사정 없습니다. 아니 다른 아이들보다

더 시까루(혼냄)합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요. 제가 그리고싶은 것을 마음껏

그리고 싶은데 학원에서는 매일 주제를 준것에 한해서만 그려야만 합니다.

 

하루는 '연못에 사는 친구들'을 그리라고 했는데 제가 도로가메(자라)만 잔뜩 그려놔서

나호언니를 시작으로 "카오리~! 연못에 사는 친구들'을 그리라고 했지 자라왕국'을

그리라고 했니? 응?" 하기도 하였습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그때 저는 가메(거북이)종류나

가부또무시(딱정벌레)등등을 잘 그렸다고 합니다.

 

화실안에서는 "오네짱~!" 이라고 불러서는 안됩니다. 共은 共이고 私는 私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