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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세월이 흐를수록 쌓여만 간다~!

黃遵守 2022. 6. 22. 12:52

20才 아리스가와 세나(1972年生)

 

세나의 대역... 이세영.

 

카오리와 연락이 끊긴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 카오리 이 가시내 어디서 밥은 먹고 사니?

카오리 너 앞으로 각오해.

 

지금 내가 바이토(알바)를 하는 밥요리전문 레스토랑에서 조금전에 손님이 먹고간

밥그릇 국그릇을 설겆이 하고 있다. 그리고 설겆이 하고있는 밥그릇 국그릇 접시들을

바라보면서 "(그래! 잊자! 잊어! 잊자구! 처음부터 우리는 갈길이 달랐잖아!)" 하고 있다.

 

아~! 그런데.... 그러다가도 길에서 어떤 소품만 보고있으면 또 카오리가 생각나는 것이었다.

 

바이토를 마치고 히가시 타미노교세키 산반가이(東 民の業績3番街)를 걷고있는데

小4쯤 되어보이는 여자애들 두명이 등뒤로 란도셀(소학생가방)을 멘 채로 다정하게 손에

아이스바 하나씩을 들고 걸어가고 있었다.

 

잠깐동안 그애들만했을 때의 카오리와 나의 일이 생각난다.

 

나와 카오리(당연히 둘다 10才)는 내가 산 캬데리나(당시 아이스바이름)를 하나씩 들고

하교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카오리는 캬데리나를 한입 먹어보더니

 

"쯔메타이 초코렛또가 타마라나이~!(차가운 초코가 나를 주체할 수 없게해~!)" 하는

 

광고멘트를 흉내내고 있었다. 나는 어이없이 카오리를 바라보면서

"아휴~!^^ 어색해요. 어색해.^^" 하였다.

 

나는 고개를 세게 좌우로 털면서 "그래! 그런 추억이 있었지. 데모!(하지만!)이제는 잊자! 잊어!"

하였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이케무라 카오리~! 대체 너는 뭔데 내 모든 생활속에 자리잡은거니?)"

라고 또한번 물어보았다. 항상 대답을 듣지못하는 물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