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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의 올케가 되겠다구?

黃遵守 2022. 10. 9. 19:53

...내게 다가와서 

"니가 나의 올케가 되겠다구?" 라고 하였고  나는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데

 

나쓰에는 연속으로

 

"니가 나의 올케가 되겠다구? 올케가? 올케가? 올케가? 올케가?

꿈 깨셔!^^ 너는 나의 올케가 돌 자격이 없어.  응? 응?"

 

하면서 주변이 온통 나쓰에의 마녀같은 웃음으로 메아리쳐지는 그런 꿈이었다.

 

원래 자면서 네고또(잠꼬대)가 심한 나였는데 그런 꿈을 꾸고 있으면서

네고또로 "알았어! 알았어! 제발 이러지마~! 제발 이러지마~! 응? 응?"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자고 있던 언니(타미에)가 그 소리를 듣고 깨어나서 손바닥으로

내몸을 살짝 톡톡! 하면서

 

"얘! 얘! 타미키! 타미키! 너 왜그래? 응? 응?"

하고 나를 억지로 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