友の ぉ叔母>"오빠! 어떻게 해야해? 오빠가 앞으로 미에를
데리고 살아갈거야?"
友の ぉ父>" 설득은 무슨 설득? 내가 왜 물러서야해?
처음부터 자기가 일을 자초한거잖아! 나는 충분히 참을만큼 참았어
그런데 도저히 먹혀들지 않는거야.
왜 내가 결과적으로 손이 나간 것만을 뭐라고 해?
난 못해! 난 못한다고!!"
ぉ叔母>"그러면 이제 새언니하고 평생 평행선을 긋고 살아갈거야?"
ぉ父>"새언니라고 부르지도 마! 솔직히 정식으로 결혼도 안했잖아!"
ぉ叔母>"오빠! 우리 마치 죄를 짓는 것 같아!"
ぉ父>" ....받는다면은 받아야지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그때 고모는 이제 홀아비가 된 토모에의 아빠를 찾아와서 토모에의
육아를 도와주고 있었다. 토모에의 아빠는 남자인지라 남자로서 해줄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있었다.
...토모에는 전혀 기억도 못하고 있었다. 그때는 이제 막 옹알이를 하던
시기였으니까 자신의 본명이 미에라는 것조차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솔직히 토모에라는 이름도 친엄마와의 일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개명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