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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짱! 뭐 잊은 거 없으신가요?

黃遵守 2023. 4. 9. 14:29

*카오리대역.... 청소년 박은빈

*나오리대역... 리즈시절의 김성령

 

그런데 카오리가 이렇게 토모에의 집을 자주 오가는 동안 카오리가

잊고 있었던 게 하나 있었다. 어느날 카오리가 토모에의 집에 또 와있는데

 

토모에의 집 거실에 있는 전화벨이 울렸고

우리 유치원장님(토모에의 엄마)께서 "하이! 모시모시!"하고 전화를

받으셨다. 그리고 토모에의 엄마(마사꼬)는 "하이! 소우! 소우!" 하고

대답하시더니

 

*토모에의 엄마분 대역 김보미씨. 캐스팅 누구맘대로? 작가맘대로...^^

 

방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면서

 

政子>"카오리~!" 하고 부르셨고

 

香織>"예~! 아줌마~!"

 

政子>"큰언니분이 전화 했구나~!^^"

 

香織>"응? 언니가요?"

 

카오리는 바로 토모에의 방에서 나와서 토모에의 엄마가 건네주는 수화기를

받아들었다.

 

香織>☏"하이! 오뎅와가 오와리마시따!(전화 바꿨습니다.)

응! 언니! 나야~!"

 

奈織>☎"카오리~! 너 너무 자주 외박하는 거 아니니? 너 아예 거기에서

살거니? 매번 밥상 차려놓고 너 기다리고 있는 이 언니의 마음은 생각도 안하니?"

(♪벌~~~~써~~~ 며~~~~칠~~~~째~~~야? 애~~~를 태~~~~우~~~는~~~게? ♪)

 

香織>☏"고멘고멘!^^ 언니 오늘은 일단 토모에와 할일도 있고 내일 들어가면

안될까?"

 

奈織>☎"니 형부도 우리처제 며칠째 안들어오느냐고 물어보더라..."

 

香織>"응? 형부가? 응! 알았어!"

 

통화 마치고나서 다시 토모에의 방으로 들어왔다.

 

友惠>"카오리~! 너 너무 자주 외박하는 거 아니니? 너 만숀에 들어가봐야겠다."

 

 

그리고 이제 큰언니가 애타게 기다리는 만숀으로 돌아간 카오리..

 

큰언니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어서와~!^^" 하더니만

 

카오리가 들어왔다 싶으니까 실눈을 뜬 표정으로 바꾸고 정문의 문고리를

잠그고나서 아직 교복도 안 벗은 카오리를 기습적으로 뒤에서 다키시메나라가(감싸안으며)

 

그대로 방침대까지 데리고가더니만

 

奈織>"자아~! 여기 큰大자로 벌리고 누워주세요~!" 하더니만

 

먼저 카오리의 얼굴로 다가오면서 두손바닥으로 살짝 카오리의 두볼을 터치!

하더니 두 손가락에 힘주면서 카오리의 갈비뼈를 눌러대며 간지박을 시켰다.

 

카오리는 언니가 결혼전에도 친정에서 자주 하던 장난이라서 뭘하는지는 안다.

 

奈織>"카~~~오~~~리!(아주 상냥한 음성으로...)"

 

香織>"응? 언니이~!(큰大자로 누워있는 자세로...)"

 

奈織>"너 어쩌면 이럴 수 있니? 너 처음에 입학했을 때는 며칠간 허전해가지고

이 언니와 더 있고싶어하며 대불상을 보며 기도까지 했고 그때문에 소원이

이뤄져서 재학기간동안만이라고 같이 있기로 했잖니...(약간 우는 음성으로)"

 

香織>"그랬지..."

 

奈織>"나 너 업어서 키운 거 알지? 학교갔다 돌아오거나 휴일이면 너와 놀아주고

재워주고 달래주고 또 기저귀도 갈아주고 ..."

 

香織>"언니이~!!(기저귀 갈아준 얘기는 생략좀 안해줄 수 없어?)"

 

奈織>"끝까지 들어봐! 지금 이 손이 보이지?(오른팔을 펼치면서) 이 손으로 너를

업어주기도 하고 또 기저귀 갈아주면서 너의 변도 손에 묻혔어."

 

香織>"(또 기저귀>.<-!! 그리고 너무 생색내는 거 아니야?)"

 

奈織>"너 사오리한테 툭하면 볼기 맞을 때마다 내가 사오리를 말리고 너를 달래줬어

이 손으로 너의 눈물도 닦아주고 그랬어. 그리고 너 아직 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거리에

나들이 다니면서 간판글씨 가르쳐 주면서 일찍 글을 읽도록 해준 게 나 아니니?"

 

香織>"(한5편까지 다큐를 하세요.) 잘 알지 나도 고맙게 생각해."

 

奈織>"그런데 그걸 아는사람이 그래애~~~?"

 

香織>"언니~! 미안해~! 다음부터는 외박 조금씩만 줄일께..."

 

奈織>"뉘우치고 있지?"

 

香織>"어브코~~~~~스!"

 

奈織>"그래.... 잘못을 알았으면 됐어.

 

데모!(하지만!) 너 고문 좀 받아야겠다.이 언니가 너 기다리면서 상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너 안와서 결국에는 내가 먹어야했던 그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니?(울먹이는 목소리로...)

 

어서 누! 누!"

 

그리고 이제 "누!" "발 뻗어!" 하고 "아악~~!**" "아악~~~!**" 하는

섹시한 신음소리가반복되어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누가 들으면 이 만숀에 레즈비언이 사는줄 알겠다.^^

이케무라 나오리(池村 奈織)는 밖에서는 안그러는데 가수 혼다 미나코처럼 긴머리

휘날리며 입가에 상큼한 웃음을 지으며 아직도 아이를 안데리고 나가면 아가씨라는

소리도 간혹 듣는다던데...

 

카오리가 느끼기에 큰언니는 애기엄마가 되더니 손 힘이 참 세진 것 같다.

 

그렇게 공상과학애니메이션 성인판같은 뜨거운 환영식이 끝나고 그동안 카오리를

기다리며 식탁보로 덮어둔 밥반찬을 보이면서 같이 웃으면서 식사를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