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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친구인 누나이기에 가지는 관심>

黃遵守 2023. 4. 9. 15:12

토모에에게는 밑에 토모카와 연년생인 토모키라는 남동생이(77년생 원빈과 동갑.)

한명 있었다. 이제 중학교에 들어간 13살이다. 카오리가 토모에의 집에 자주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이제 토모키도 자주 보게 되었는데 토모키는 왠지 카오리와 눈을

안마주치려고 하는 것 같다. 카오리가 생각하기에 "나를 싫어하는건가?"로 간주된다.

 

벌써 몇달째 되어가는데 아직도 누나의 친구인 누나인 카오리앞에서 무척 수줍어한다.

인사만 한번 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간다.

 

香織>"토모에~! 쟤 원래 수줍음을 잘타니?"

 

友惠>"아니야~! 나한테는 말도 잘하는데?

내앞에서는 개소리,이리소리,여우소리,고양이소리도 내면서 

이야기 해."

 

그런데 이 토모키가 누나의 친구인 누나 카오리를 보고 이렇게 수줍어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이쁜께!^^"

 

 언젠가 기회가 되면 카오리와 토모에의 얼굴을 만화그림으로 그려 보여준다면

설명이 쉽겠지만 카오리는 인형같은 이목구비의 미인형이고 토모에도 다른 장르로

예쁜얼굴에 속하지만 약간 컨츄리한 외모이다.

 

<우리집누나 다른집누나>

talking.13才 赤山 友樹(1977년생 원빈과 동갑)

아~! 이름이 카오리랬지? 정말 가까이 다가가기 어렵도록 너무 예쁘다.

이름도 카오리(만화 '시티헌터'에 나오는 료의 조수 카오리가 아닌)라니...

 

나는 저 누나가 우리집에 왔다가는 날마다 너무나도 수줍어서 주체할 수 없다.

오카시이나~?(이상하다~?) 치사토누나앞에서도 안그러던 내가 왜 저 카오리누나

앞에서는 수줍지? 

 

나는 평소에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안하면서 내방에 처박혀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척 하고 있다. 그리고 밖에서 어쩌고 있는지 문밖쪽으로 귀를 쫑긋하고 있다.

 

그런데 밖에서

 

  友惠>"카오리~! 오늘 수고했어~!^^"

香織>"응~! 학교에서 봐~!^^" 

 

하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한5분뒤에 동정을 살피기위해 문을 잠시 열고 살핀 뒤에

화장실이 있는 욕실쪽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그 욕실안에서 변기물 내리는 솨~아!

소리가 나더니 큰누나가 나오고 있었다.

 

"엇? 누나! 나 좀 잠깐..." 하고 나도 대강 소변을 보고 나왔다.

 

그런데 욕실앞에 누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友惠>"아카야마 토모키! 너 나 좀 보자!"

 

私>"누나! 왜?"

 

友惠>"내가 조금전에 욕실에서 소변보고 물내리고 나오면서도 너앞에서

전혀 수줍어하지 않는 거 봤지?"

 

私>"응! 누나! 그런데 왜?"

 

友惠>"나랑 토모카랑 가끔은 쉬~~~! 소리 내면서 소변 보는 거 몇번 들었지?"

 

私>"응! 누나! 그런데 왜?"

 

友惠>"그것이 왜 그런거지?"

 

私>"그야 가족이니까 그렇지."

 

友惠>"카오리도 좀 그렇게 대해봐~! 응?"

 

私>"그건 아는데 너무 수줍어서 말이야..."

 

友惠>"카오리도 내나 이 누나같은 여자이고 인간이야. 뭐 니 나이에는

사춘기라서 수줍음이 너무 많겠지만 최대한 노력 좀 해봐. 너 치사토한테는

말도 잘 걸더니 왜 카오리앞에서는 그러니?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너는 수줍어서 그런다지만 카오리는 자기 싫어하는줄

알아."

 

私>"응! 노력해볼께. 누나! 나 좀 들어가봐야겠네."

 

실로 큰누나는 답답한 사춘기소년의 가슴을 더 답답하게 하고 있다.

이쁜께~! 이쁜께~!! 이쁜데 어떻게 하란 말이야? 눈만 마주쳐도 체면에 걸린듯한

기분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