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17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 개최일生) *카오리대역...청소년 박은빈 *큰언니(나오리)대역...김성령누나 큰언니는 내가 죠시코(걸스 하이스쿨)에 입학하기전에 시집을 갔다. 큰언니 결혼식 때 눈물을 흘렸다. 절대 드라마에나 나오는 연출이 아니다. 진짜다. 내가 그만큼 큰언니와 정으로 가득찬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증거이다. 큰언니는 식이 끝나고나서 이제 가족.친척.친구별로 사진을 찍으려고 섰을 때 상냥하게 웃으면서 "얘! 언니가 무슨 죽으러 가니?^^ 형부랑 같이 자주 찾아올텐데... 응? 자아! 사진 찍어야 하니까 스마이루시마쇼~!^^" 하였다. 끝까지 상냥하게 말해서 또 쉬었던 눈물이 나려고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작은언니(사오리)는 어이없이 웃으면서 "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