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친들 ...여사친들 자기 남친이나 남사친이 야한얘기를 한다 싶을 때
"저~~~~질!" 오알 "변~~~태!" 오알 "치~~~한!" 이라고 하면서 눈을 흘기거나
심지어는 손바닥을 날리기도 한다.
그리고 주로 대학가나 이성들끼리 모여있는 장소에서 단체에서 야한얘기가
오갔을 때는 합동으로 "아~~~~~~~이!! 진~~~~~짜!!" 하면서 그중에 한명은
"그런얘기는 수컷들끼리 있을 때나 하세요!"라고 말한다.
자아~! 우리 여자들은 그러면 죄다 야한 것을 싫어하는 것일까? 저기 지나가는
저 단정한 옷차림에 긴생머리에 화장품냄새를 풍기고 가는 저 여성들은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직장에서 업무에만 충실하는 순결한 백합같은 여성들이란
말인가? 또 수녀복만 안 입었지 모두 수녀님이란 말인가? 또 머리만 안 밀었지
다 비구니란 말인가?
아니면 매번 애절한 노래를 부르는 저 마츠다 세이코 저 누나처럼 매번
남자들의 마음을 녹이기만 하겠는가?
전~~~~~혀! 그렇지가 않다. 특히나 여자들끼리 모인 장소에서는 남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한이야기를 나눈다.
바로 아오츠바메여고의 토모에를 포함한 7友들과 아오츠바메여고의 거의 90%의
여학생들이 야한 얘기를 즐기고 있다.
7友들중에 어먼소리를 잘하는 마나베 치사토(眞部 千里)가 쉬는시간에
야한내용의 소설을
읽어주고 있고 나머지 6명을 포함하여 반친구들 몇명이 옆에 붙어가지고 눈이
똥그래져가지고 그것을 듣고 있다.
글로 적힌 것외에 치사토가 그녀만의 문장력으로 덧붙인것도 있다.
千里>"그렇게 둘은 이미 눈길로서 서로의 숨겨진 욕망을 고백하기 시작했어."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눈이 똥그래져가지고 몸을 들썩들썩 거리고
두손을 모은 자세로 (표정 봐라! 표정 봐!^^)하나같이
"그래서? 그 다음에! 빨리 읽어줘~어! 응? 응?"
千里>"그리고 이제 그 남자는 이제 마치 어서오라는 듯이 근육질을 불근불근하며
자꾸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고"
"그래서? 그 다음에! 그 다음에! 빨리 읽어줘~어! 응?응?"
千里>"여자는 점점 겉잡을 수 없는 욕망이 마그마처럼 불타 오르는 거야.
그녀는주변에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귀에 들리는 것이 없어."
"그래서? 그 다음은? 그 다음은 뭐냐고? 응? 응?"
千里>"남자의 근육질 디스플레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이제 옆에 기둥을 하나
붙잡고부드러운 몸짓으로 비벼대는 거야."
"그래서? 그 다음은? 그 다음은 뭐냐고? 응? 응?"
지금 치사토는 마치 무슨종교의 교주라도 되는 것같은 그런 형상이다.
그렇게 치사토와 반 아이들이 그렇게 쉬는시간 10분을 그렇게 채워나가는 동안에
다음교시를 알리는 '엘리제를 위하여'가 울리고 이제 치사토와 친구들은 스피드있게
흩어져가지고 자기자리에서 책과 노트를 펴놓고 손거울 꺼내가지고 자기 헤어스타일이랑
이빨에 뭐 끼었나 점검하면서 예쁜표정 지어가면서 급히 수업준비를 하고 있다.
곤나 네코오 카부루따찌~~~~!(이런 내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