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에 익숙하시나요?^^
아들둘 딸 둘인 아카야마 토모에의 가정
한 빨랫줄에 남자팬티, 런닝,여자팬티, 거들, 스타킹,
브래지어, 블라우스가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특히나 막내인 류스케는
유독 그것들이 누구의 것인지를 꼭 밝히는 말을 합니다.
"저 팬티와 런낭은 형것아고 저기 거들은 사이즈가 좀 큰 것을 보니까
큰누나 것이고 저 브래지어는 사이즈가 좀 작은것으로 보아 작은누나 것이고
저 블라우스는 큰누나의 것인가? 작은누나의 것인가?"
여기까지는 좋은데
"큰누나는 작은누나에 비해 엉덩이가 크고 젖가슴이 크며
작은누나는 약간 엉덩이가 작고 약간 올챙이배이며..."
그말이 끝나기도 전에 류스케의 머리위로 양쪽으로 날아오는 꿀밤두대
"아얏!** 아얏!**"
오른쪽에 큰누나(토모에)가 작은누나(토모카)가 흘겨보는 눈으로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