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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의 마음을 흔들지마라.a>

黃遵守 2024. 1. 28. 21:49

토모에의 소학교졸업식.

 

이날은  유치원장인 토모에의 엄마도 잠깐 시간을 내어 졸업식에 참석했다.

 

지금 토모에처럼 졸업하는 많은 남녀학생들이 각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사진도 찍으며 꽃다발도 선사하며 나름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런 군중들사이로 좀 먼발치에서 한 장년 여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좀 먼발치에서 토모에와 토모에의 가족들의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장년 여성은 조금씩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그러고 있는데 그 여성의 뒤로 "언니! 여기 뭐하러 왔어?"하며 누군가 등장한다.

 

바로 토모에의 고모이다. 그 여성은 토모에의 고모에게

 

"그저 먼발치에서만 바라보고 싶은 것 뿐이야."

 

"언니! 아직은 토모에앞에 나설 때가 아니야. 아직은 되도록이면

좀 먼곳에서만 바라봐줘. 토모에와 토모에의 가족들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이 여성이 누구인가? 바로 토모에의 친엄마 모리오카 아키나(森岡 明菜)인것이다.

 

그리고 지금 학교의 한 청동상앞에서 토모카,토모키와 명랑하게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어깨동무하고 서 있는 모습이 클로즈엎 되면서 그중에서도 토모에의 

 

활짝 웃으며 양손 브이사인하는 모습이 클로즈엎되면서.....

 

토모에의 친엄마는 이제 어느정도 봤으니 눈에 눈물이 고인 채로 돌아선다.

 

"(토모에~! 잘 자라줬구나~! 소학교졸업을 축하한다~!)" 라고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