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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나같은 것은 거들떠도 안보겠지?"

黃遵守 2024. 2. 10. 13:11

미네선배에 대한 짝사랑이 진행되는 동안에 여기저기에서 들은 사항인데

 

미네선배가 니시 이와노모토중학교에서 5대얼짱이라고 하고 당연히

 

미네선배를 짝사랑하는 남학생들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류스케는 갑자기 "(에휴~! 나같은 것은 거들떠도 안보겠지?)"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런데 샤프심이랑 지우개 좀 살 일이 있어가지고 미네선배의

 

집에서 하는 문구사집을 가야만 한다.

 

그런데 카운터에 미네선배가 엄마랑 같이 있다.

 

그런데 미네선배는 류스케를 보자 웃음을 지으면서 "어?^^ 류스케 왔네?"

 

하였다. "(내 이름은 알고 있구나~!^^)"

 

그리고 미네선배는 옆에 있는 엄마에게

 

"엄마!^^ 얘 우리중학교에 다녀." "그러니?^^"

 

하고 가르쳐주는 것이었다.

 

류스케는 사가지고 갈 샤프심이랑 지우개를 집어 가져와서 오칸죠(계산)를 하고

 

금방이라도 도망이라도 치듯이 하고 있다. 미네선배는

 

"또 와~!^^내일 학교에서 보자~!"

 

하고 또 미소를 날린다. 뭐 장사를 해야하니까 미소는 기분이겠지만

 

류스케는 도망치듯이 집까지 뛰어와서 방으로 들어와서 아직 옷도 안 벗고 침대로

 

그대로 푹! 하고 눕는다. 그리고 "에휴~! 나같은 것은 거들떠도 안보겠지?"

 

하고 혼잣말을 한마디 하고 계속 머리속으로

 

"(나는 누구인가? 왜 미네선배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하는 생각과 함께 미네선배의 미소짓는 여러얼굴을 떠올리고 있다.

 

"(아~! 마치 중국소녀같은 그 가느다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