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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담보>의 승이를 보니 샘이 난다~!"

黃遵守 2024. 2. 14. 12:12

아~! 한국영화 <담보>에 너오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고 있으려니

나도 너무너무 샘이 난다.

 

작가님! 나도 우리 새엄마와의 첫만남과 어릴적에 모성애를 좀 감동적으로

연출해주세요~! 나도 박소이양처럼 사랑받고 싶어.

 

 

...아~! 그러니까 아빠와 엄마의 혼전동거중에 태어났고 아빠와 엄마의

불화로 엄마는 나를 남겨두고 갔고 나는 간간히 찾아오는 고모가 임시로

엄마의 역할을 해주시면서 이제 3살이 되었는데....

 

어느날 아빠는 정식으로 결혼하기전에 고모또래쯤 되는 한 여성을

데려와서 소개해주시는데....

 

"미에~! 이제 너희 엄마야~!"

 

"엄마라고?^^"

 

그리고 나는 명랑하게 웃으면서 "오카짱~~~~~!!^^" 하면서 두팔로 엄마의

목을 잡고 안겼다. 그리고 엄마도 나를 살포시 안아주시면서 웃음 지으셨다.^^

 

나도 사운드만 깔아주고 편집만 잘했다면 더 감동이었을 것이다..

 

그당시 3살이었던 나도 박소이양 못지않게 예쁘고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