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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큰누나를 너무너무 좋아해~"

黃遵守 2024. 2. 22. 14:22

나는 여대생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반은 사회인이다.

 

학교근처에 한 원룸을 두고 이제 등하교를 해야하고 대학일정을 

 

보내야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내 뽀께베루(삐삐)로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엄마! 왜?"

 

"너 집에 좀 왔다가야 겠구나~!"

 

"왜그러는데?"

 

"류스케 이녀석이 자꾸 울면서 너만 찾는단다. 큰누나 며칠째 안

들어온다고 내가  이녀석 잘 달래주고 때로는 혼내주기도 하는데

암만해도 소용없단다. 어쩌면 좋니?"

 

"그러면 토모카는 뭐하고 있고? 나만 누나야? 토모카도 누나잖아!"

 

"토모에~! 류스케가 작은누나는 큰누나같지가 않다고 그런단다."

 

"뭐~~~~~어?(아휴~! 이럴 때마다 내가 토모카한테 뭐가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