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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막론하고 사랑싸움은 다 한다.

黃遵守 2024. 3. 2. 23:17

 

 

 

 

하얼빈공화국(그냥 만화니까 그런갑다 하세요.)의

 

난강구에 리 미땨오위촹(李 米釣魚窓)이란 남친과 

양 똥땨오위란(洋 冬釣魚蘭)이란 여친이 있다.

 

이름이 뭐 그렇게 기냐고요? 원래 한족아닌 이민족은 이름이 길다.

(그냥 만화니까 그런갑다 하세요.)

 

이름에 집중하지 말고 상황에 집중하시길...ㅎㅎ

 

미땨오위촹과 똥땨오위란은 영화한편을 보러 왔다.

 

그런데 똥땨오위란이 그전부터 미땨오위촹에게 서운하다 못해

실망스러움을 느낀 것이 누적되어 있었는데

 

그동안 참고 또 참다가 지금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리고 영화관에서는 한 띠엔잉(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그리고 보는 도중에 띠엔잉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똥땨오위란은

미땨오위촹에게 그동안 서운하게 한 것에 대한 말을 꺼낸다.

 

그런데 미땨오위촹은 자꾸 대수롭지않게 똥땨오위란의 그말을

무시하고 띠엔잉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어렵게 꺼낸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남친의 반응에 똥땨오위란은 좌석에서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뜬다 그리고 미땨오위촹도 그뒤를 따라간다.

 

그리고 영화관 현관문앞... 먼저 눈물이 가득하고 분노에 가득찬채로

나오고 있는 똥땨오위란과 그뒤로 "야! 얘기 좀 하자!"하고따라오는

미땨오위촹. 하지만 똥땨오위란은 "놔! 놔!! 놔!!!"하면서분노를 표출한다.

 

 

..거 보세요!^^ 인지도 없는 나라와 언어는 낯설지요?

이러니까 저 공개 안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