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20세 黃 洋釣魚窓(1980년생)
나에게는 뉘펑여우(여친)이 한명 있다.
그녀의 이름은 한 푸헤이처샹(漢 福黑車香)
대학교에서 우연히 다른과 같은강의를 듣는 강의실에서
알게 되었다.
익히 형들에게 들어왔던 이야기지만
바이훠샹띠엔(백화점)에서 의류점에 쇼핑을 갔을 때가
뉘펑여우에게 가장 짜증나는 시간이라고 말이다.
의류점 여기저기 다니면 옷 이것저것 입어보고 모자랑 다 써보면서
"나 어때?^^" 라고 평가까지 부탁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그냥 그런 형들의 이야기도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들었다.
그런데 워더 뉘펑여우 푸헤이처샹이 바로 그러고 있었다.
솔직히 나는 여성들의 패션에 대해서 잘 모르며 또 예의상 억지로라도
"응! 괜찮아!" 해줘야만 한다.
그리고 1층에서부터 8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왔다갔다 해야한다.
뭐라고?? 누구는 참 부럽다고?? 다들 몰라서 하는소리이다.
정말 짜증난다.
...그런데 강너머 한국이랑 큰바다를 넘어서 일본의 뉘펑여우도
다 이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