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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이미의 기운이 느껴진다~!>.b

黃遵守 2024. 7. 8. 20:23

 

 

talking. 29才 池村 沙織(1963年生)

 

사오리대역... 20대 이일화.

나오리대역...20대 김성령.

카오리대역... 꼬마 박은빈, 20대 이연경.

 

 

독자여러분~!(그중에서도 남성독자님들~~!)

가슴 시린 소식하나 전해드려요~!

저 곧 시집가요~~~~오!

흑!∞ 저의 미모와 지성을 사랑해주셨던 많은 남성분들

먼발치에서 저를 안보는 척 하면서 바라보고 훔쳐보셨던 많은 남성분들

그리고 혹시 저때문에 상사병에 걸렸을지도 모르는 남성분들

이제는... 이제는... 사요나라~~~!

 

저는 비록 나이가 되어 시집 가지만 저의 미모와 지성은 많은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영원히 남아있을 거예요~~~~!

(음~? 갑자기 몰려드는 이 먹구름은 무엇인가?)

 

 

 

나보다는 언니하고 너무나도 다정한 카오리에게 질투가 난다.

소레까라(그리고) 카오리의 밀고때문에 고춧가루가 뿌려진 내 아름다웠던

여중,여고때의 멋진남자들과의 문화데이트에 대한 손해배상도 좀

받아야 하니까...

 

(저 사실 툭하면 동생의 히프짝을 때리고 맨날 무섭게 야단치니까

무서운 작은언니라는 이미지가 있고 여우상으로 생겨서 다구지고

쌀쌀맞은성격인줄 아시는데요. 저 사오리요.  문학소녀이고

학구파이고 감성이풍부한 여자랍니다. 카오리가 하도 말을 안들어서

성질이 버려서 그랬을 뿐.ㅎ저 사오리요...

사실 우리언니 못지않게 다정다감하고 명랑한 아가씨랍니다.ㅎ

 

진짜예요! 믿어주세요~~~! ^^)

 

그래서 내가 카오리의 흑역사를 증언하도록 하겠다.

 

지금 20살의 아가씨가 된 카오리는 지금도 언니에게  틈만 나면

애교+응석으로 하는 농담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어깨를 떨면서 "젖 줘잉~!"이다.

누가 들으면 카오리는 엄마젖도 못먹고 큰줄 알것이다.

 

그런데 카오리가 절대 아카짱이었을 때 엄마젖을 못 먹어서 그런것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카오리가 너무 자주 엄마의 젖꼭지를 하루종일

자주 빨아서 엄마가 젖꼭지가 아플 지경이었다고 한다.

 

카오리 쟤가 태어났을 때 나는 9살 언니는 11살이었는데

나하고 언니가 애기인 카오리가 아무리 귀여워도 절대 안되는 것이

젖은 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고 놀다가도 '오갸오갸!'하면 곧바로 엄마한테 데리고 가서

젖을 먹게 해줘야 했다.(당시 우리엄마나이 41세)

그런데 이제 그러다가 카오리도 젖을 뗄 떼가

되어서 끊었는데 돌도 지나고 3살,4살,5살이 되도록 그러고 있었다.

 

그리고 또 엄마가 집안일을 하고 있을 때나 방에서 화장하고 옷갈아입을

때도 또 집에 손님들이 오셨을 때도 손님들이 보는앞에서 젖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물론 엄마는 "타메!"하고 강력하게 거부하거나 어떤 때는 그냥

밤에 같이 잘 때 팔베개의 자세로 몇번 줘보기도 하셨다.

 

그때 이제 여고생이 된 언니가 학교아닌 집에 있는동안에 툭하면 잘 우는

카오리를 달래준다고 안아주고 같이 자주기도 했는데

어떤날은 카오리의 방으로 가서 하루 같이 토닥거려주며 어떤날은 자주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때 카오리는 그러면서 처음에는 이제 발육되는 언니의 젖가슴을

만지고 얼굴로 비비기 시작했는데 그러다가 언니가

 

"얘~! 너 언니 젖 먹고싶니?^^" 하였고

카오리는 웃음을 머금으며 "응~!^^"하고 고개를 끄덕끄덕 하였다.

이제는 나오지도 않는 젖을 물려주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사실은 저거 먼저 시작한 것은 10살때의 나였다.

 

그것때문에 이제 카오리가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때 언니를 보고 자꾸

"오카~짱~!(엄~마!)"라고 불러서 언니가 손가락으로 자기를 가리키면서

"쟈~! 카오리~! 마네시떼미떼~!(따라해봐~!)오네~짱~!(언~니!)"라고

부르게 시키는데 반년정도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