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16才 赤山 友惠(1973년생)
나와 토모카 토모키 우리 셋만해도 충분할진대
*토모카의 대역... 안연홍.
뭐가 또 부족해서 저의 16세의 고루뗀우이쿠떼 또 늦둥이막내동생을
또 낳으셨느냐 말입니다!
아카야마 류스케...
저랑 토모카,토모키는 셋이서
"이제 어쩌니...?"
"언니! 내가 묻고싶은 말이야."
"누나! 내가 묻고싶은 말이야."
이제 우리 셋 그중에서도 장녀인 나에게 특히나 온갖 심부름이
돌아올 것이 안봐도 비디오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엄마가 잠깐 집안일을 하는 동안에 큰누나인 제가
잠깐 아가인 류스케를 받아서 안아주는데
잠시 엄마의 시선이 다른곳에 가있는 동안에
제 품에 안겨있는 류스케의 눈을 쳐다보면서
입을 앙다물면서 말했습니다.
"야! 너 왜 태어났니? 너 다시 엄마뱃속으로 들어가!"
그런데
처음에 그렇게 귀찮을 것 같았던 늦둥이막내(류스케)를 한 며칠동안
안고 쓰다듬어주고 귀여워해줘보니까 이제는 너무 귀여운 것 있지요.^^
그러던 어느 여름이었습니다.
저는 더우니까 이제 좀 얇게 입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잠깐 주방일을 하셔야하니까 저는 큰누나로서 막내동생인
류스케를 안아주게 되었습니다. 저는 류스케를 앞으로 안고 저방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류스케는 손으로 저의 뺨과 턱을 만지더라고요.
그런데 그것까지는 좋은데 류스케의 작은손은 저의 가슴쪽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꺄~~~악!!"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듣고 온 엄마,아빠,토모카
아기인 류스케에게 꿀밤한대 톡! 해줬습니다.
"얘가 또 제 가슴을 만지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