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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서 저런것을 배워가지고 왔담?

黃遵守 2024. 9. 8. 01:47

나 하무로 마유미 1975년 사이공함락일 생. 고토시 19세.

대학교1학년의 여대생이다.

 

나 마유미의 대역... 한태윤.

 

한동안 여러여학생들을 사귀고 다녔던 우리오빠가 새로 사귄

여인이 하필이면 유미의 언니인 유리상인지라 

나랑 한동안 불편한 관계로 지내기도 했다가 지금은

화해라고 잘 지내고 있다.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다른 대학교를 다니는 동창

고바야시 유미(小林 佑凜)를 오랫만에 만났는데

 

유미의 대역... 전혜빈.

 

갑자기 무표정으로 팔다리를 길게 뻗고 무슨 춤을 추는데

 

*여기에서 당당 당당당당 당 ♪ 하는 두드리는 박자의

투투 - 일과 이분의 일'의 경음악만 나온다.

 

"얘! 유미! 너 어디에서 그런 춤을 배워왔니?"

 

"요즘 한국에서 대히트를 치고있는 가무래...

매염방 닮은 어떤 단발머리 아가씨가 빵모자를 쓰고 무표정으로

팔다리를 뻗어 흔들며 이 노래를 부르더라."

 

 

 

 

" ♪모 리 쏘 노 보 아 쓰 떼 ♪ 따 룬 끼 로 가 까 센 각 헨 눈 데 ♪ "

 

 

유미가 다니는 대학교에 같은반에 한국에서 유학 온 애가 한명

있는데 그애가 씨디로 먼저 보여주고 티비에 한국방송 채널을 돌려서

직접 보여주었다고 한다.

 

아휴~! 못들어주겠다~! 소레까라!(그리고!) 한국말은 도통 알아먹을 수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