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사이좋은 오리(織)자매끼리 누가 토킹 할건지
짱! 껨! 봉! 짱 껨 봉! 짬 껨 봉! 삼세판으로 결정하세요!
아~! 승부가 안나는군요.
다 까 라~!(그 래 서~!) 이 막내인 카오리가 토킹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25새이고요..
작년에 그 사람이 남겨준 아이마저 낙상으로 인해 유산되어서
슬픔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참고 토킹하렵니다.
우리 두 언니(나오리,사오리)가 글쎄... 96년 올해 같은해에 임신을
했답니다.^^ 지금 둘다 예정일이 가까워져서 곧 좋은소식이 있을거랍니다.
나오리언니는 고토시 35세고요.
사오리언니는 고토시 33세고요.
그런데 참 궁금합니다.
"그런데 대체 언니들은 왜 하나 더 갖고싶어진 거야?"
"하나 더 갖고싶기는 뭐가 하나 더 갖고 싶어서야?"
"우리도 밤사이에 대체 뭐가 어떻게 어찌 진행된 건지 모르겠다니까!"
"나는 원더우먼복장을 하고 있었고 악당들을 신나게 때려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대형문어괴물이 나타나서 8개의 대형다리를 뻗더니 옷속으로
그 다리를 집어넣더니 내 옷을 쫙 찢고 나체인 상태인 나의 맨살에 빨판을
대고 자꾸 흡입행위를 하고 나는 '놔~! 놔란말이야~! 놔~! 놔~!'하는데도
도저히 풀어지지가 않는거야.
그러고나서 눈을 떠보니까 나랑 우리 그이가 그렇게 그러고있는거야."
"나는 야즈 - 돈 고 의 음악에 맞춰서 나이트클럽에서 섹시한 춤을 추고
있는 무희로 나오는 꿈을 꿨는데? 그리고 그것을 구경하는 손님들은 각종
괴물인간들이고 말이야."
"에휴~! 언니는 차라리 나보다 낫네.
나는 무슨 <요수도시>에 출연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거야..."
비단 우리 두언니들 뿐만이 아닙니다.대체... 우리 일본인들은
왜 그렇게 하나같이 태몽들이 망측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