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토모에는 결혼하여 아들하나(유토) 딸하나(유호)를 낳고 살고
이제 연년생인 작은누나와 형과 엄마,아빠 그리고 류스케까지 다섯식구가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우리 류스케(고토시 10세)는 후리가케를 뿌려놓은 밥 한술을 목에 넘기고
있었는데 그 순간에 엄마가 류스케에게 웃으면서
"류스케~!^^ 그림 배우는 거 재미있니?"
라고 물어보았고 류스케는 "응! 엄마~~!" 라고 대답하였고
이제 나머지 네 식구들이 각자 식사를 다시 하는데
류스케가
"그런데 있잖아. 원장님이 맨날 깨댕이 벗은 여자들 나오는
그림만 보여주더라~!"
그 한마디에 나머지 네명의 식구들은 식사하던 동작을 멈추고
눈동자를 류스케를 향해서 집중하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밥상이 흔들흔들 거리는 현상이 벌어진다.
그냥 때묻지않는 11살의 어린이가 한마디 한 말이 이렇게 밥상에서
지진이 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