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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질투나려고 한단 말씀이야?^^"

黃遵守 2025. 2. 16. 18:49

작은언니 사오리(10살)는 막내동생 카오리(1살)에 대한 사랑이

아주 불타고 있다.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주고 ....

 

사오리는 카오리를 두팔로 잡고 마주하는 자세로 안고 일어섰다.

 

그리고 그냥 가만히 카오리와 눈을 마주보고 있는데....

 

카오리를 가만히 보니까 갑자기 자신의 아기였을 때의 모습도

이랬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때 귀엽다고

받았던 사랑을 카오리가 다 빼앗아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오리는 드디어 한마디 카오리에게 꺼내는데

 

"음....? 보면 볼 수록 질투나려고 한단 말씀이야?^^"

 

하였다. 그리고 또 연속으로 세번 뽀뽀 를 해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