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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왜 안나오나 했다!^^"

黃遵守 2025. 2. 19. 13:21

 

talking.28才 池村 香織(1961年生)

 

내 귀여운 막내여동생 카오리(대역 청소년 박은빈)는 올해 여고에 들어갔고

다니는 여고가 내(대역 20대 김성령)가 신혼생활을 하는 만숀과 가까운지라

우리집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나는 귀여운 아가를 한명 낳았다.

 

그리고 수시로 맘마를 주고 있다.

 

그리고 카오리도 이모로서 옆에서 같이 지켜보고 있다.

 

지금 학교 가기전에 교복차림으로 가방도 옆에 놔두고

같이 우리아가 맘마 먹는 것을 쳐다보고 있다.

 

私>"카오리! 학교 안가니?^^"

香織>"잠시만 더....^^ 아휴~! 잘먹네.^^"

 

그리고 어느정도 충분히 맘마를 다 먹은 우리 아가는 잠이 들어서

이제 일단 유방을 셔츠로 덮고나서 아가를 옆쪽으로 안고 흔들흔들 하며

트림을 시키려고 흔들흔들 해주고 있다.

 

그런데 혹시나 했는데 카오리 이 가시내가 (어깨 흔들흔들하면서)하는 말이

 

香織>"언니이~! 나도나도!^^ 젖 줘잉~!^^"

 

아~~!(>.<) 그 말이 왜 안나오나 했다.

 

나는 손바닥으로 카오리의 볼을 밀면서

 

私>"몇살이니? 몇살이야?^^"

 

香織>"열일곱달~!(혀 짧은 목소리~!)^^"

 

나는 우리 아가를 보면서

 

私>"얘! 얘! 너네이모 왜 그러는줄 모르겠다. 그치?

(애기목소리로 음성변조로) 맞아! 엄마!"

 

하였다.

 

香織>"언니! 학교 나 다녀올께.^^"

 

私>"그래! 공부 열심히 하고...^^"

 

문 열고 나가는 교복차림의 카오리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아가였을 때 내 품에 안겨서(그당시 나는 小5였을 때) 울던 울음을

그치던그 모습이 생각난다. 

 

...그것이 벌써 17년전이라니.

 

 

...(별도로)...

 

"모우 오토이아와세와! 모우 오토이아와세와! 모우  오토이아와세와!"

 

사오리와 내가 방에서 둘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방문밖에서 카오리의 입에서 

 

"모우 오토이아와세와!"라는 말이 나오고 있었다.

 

며칠전에 내가 카오리(6살)와 나들이를 하면서 가르쳐준 말중에

하나이다. 이제 내년에 학교에 들어갔을 때 펼쳐질 아름다운 역사만

기대하면 되겠지?^^

 

"하지메테노 니혼진노 토모다치다카라!" 라는 말도 하고 있었다.

 

...(별도로)...

 

그런데 카오리는 점점 커가면서는 이제 테레비에 나오는

마츠다 세이코(松村 聖子)의 노래의 가삿말에 나오는 말을 통해서 국어를

배워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 언니들이 둘이 같이 있을 때 부르는 

팝송이 있는데 (아바의 노래 등등...) 그것을 어깨너머서 듣고 영어단어도

하나 모르는 애가 귀에 들려온 대로 서투르게 부르고 있는 것이었다.

 

한번은 아이린 카라 - 플래쉬댄스 를 언제 어떻게 들었는지

그것을 서투르게 불러대고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