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장녀인 아카야마 토모에는 늦둥이 남동생(90년생)의 육아를 맡게되었습니다.
토모에는 장녀라는 의무감때문이 아니라 모성본능을 가진 여자로서
남동생의 육아를 해보면서 애기엄마가 되는 연습을 해보려는 것입니다.
토모에는 고3입니다. 그리고 이제 류스케는 이제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이제 옹알이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토모에는 뻗은 다리위에 앉게 하면서 마주보면서
"꼰투 꼰투! 꼰투 꼰투! 레프트! 라이트! "하면서 일부러 져주는 척 "으억! 으억!^^"
해줍니다. 남자목소리를 하면서 "씩씩하게만 자라다오~!^^"해주었다.
큰누나가 잘 놀아주니까 이제 류스케도 (만2세) 큰누나를 잘 따릅니다.
토모에는 잠깐 거울앞에 서서 용의점검을 하고 미소를 짓습니다. 그런데 뒤로 밑으로
뭔가가 닿는 느낌이 듭니다.
"야~아!! 누나엉덩이 만지지마!!"
아무리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는 내 막내남동생이라지만 가슴 만지고 엉덩이 만지는 것은
용서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