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는 올해小4인 여동생 토모카(1976年生)가 있다. 아직은 '고무토비(고무줄놀이)'가 한창인 나이이다. *나 토모에의 대역... 이매리.*토모카의 대역... 안연홍. 그리고 나 토모애는 이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은 여중생이다. 토모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하고 온 고무줄놀이도 모자란지같이 쓰는 방에서 나와 같이 있는 데서도 고무줄놀이 동작을 하고있다. 나는 책상에 앉아서 '컴 케임 컴! 두 디드 던!' 을 써가면서 외우고있는데 옆에서 토모카가 자꾸 쿵쿵 거리니까 무척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잠깐 쓰던 볼펜을 놓고 "얘! 공부 좀 하자! 응? 하려면은 밖에 나가서 하든지!" 그런데 토모카 이 가시내는 "언니! 이게 운동도 되고 얼마나 좋은데 그러냐? 나는 토모카의 그말을 듣고 '그래! 그런가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