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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의 중국어를 들으며 자랐다.

黃遵守 2022. 11. 20. 19:24

나에게는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언니가 두명이 있다.

 

큰언니는 마스다 치호(1971년생) 나보다 15살위이고 작은언니는

마스다 치오(1974년생) 나보다 12살위이다.

 

두언니는 아직 학생의 나이에 나를 업어키우다시피 했다.

특히나 큰언니의 경우에는 나를 가장 많이 돌봐주었다.

 

내가 옹알이에서 말을 한두마디씩 배워갈 무렵에 나는 중국어도

자연스럽게 배워가기 시작했다. 

 

"뿌싱!" "뿌뛔이아~?" "페이부!페이부!^^"

 

두언니는 내가 듣는앞에서도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 치호언니는 현재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가게에서

일하는지라 하루에 반은 중국어를 쓰고 살아야만 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워 이거런 똥딴 뿌랴오!" "워 따오러 쭝깐마오!"

 

나는 두언니가 정확히 무슨 대화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말들은 여럿 흉내낼 수 는 있다.

 

참고로 치호언니는 '스워드맨(동방불패)'의 대사도 여럿 구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