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카 히토미(森高 瞳)...
얼굴이 좀 검고 이마가 둥글다.
*참고로 대역이 김희정(꼭지)임.
쿠라야마 히토미(대역 고아성)가 어쩌다가 5분차이로 지각을
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모리타카 히토미도 지각을 하게되어
벌 받게 되었다. 그렇게 어깨동무하고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하는
동안에 어떤 선생님께서
"어허!^^ 우리 히토미가 평소에는 안그러더니 오늘 어쩌다가
지각을 했는고?"
했는데 쿠라야마 히토미가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네에~!" 하다가 쿠라야마 히토미와 모리타카 히토미가 서로를
쳐다보게 되었다. 둘이 마치 "(너도 히토미니?)" 하는 눈길로...
...(중략)...
그렇게 하여 이제 한 여중에 4명의 히토미가 모이게 되었다.
...(중략)...
"나는 어디에서 입양되어 왔나봐~! 그렇지 않고야 우리엄마.아빠가 나를
그렇게 대할리가 없잖아~! 나는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가련한 여주인공이야~!"
이마무라 히토미의 그말에 옆에서 "예-라이!^^"하고 살짝 꿀밤내지
손가락 콕! 한번씩 해준다.
그런데 모리타카 히토미가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더니 눈에 눈물이 고인다.
그리고 히토미의 슬퍼하는 눈동자가 클로즈엎 되면서 흑백장면이 교차되면서
한 장례식현장이 나오고 거기에 검은상복을 입은 사람들중에 검은상복을
입은 꼬마가 "오카짱~~~!ㆀ" "오토짱~~~!ㆀ"하고 오열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배경은 한 가정으로 옮겨져서
"자~! 다들 인사하거라~! 이제부터 너희들의 막내동생이 된 히토미이다~!"
하고 사촌오빠.언니 세명이 박수를 쳐주고
외사촌 언니.오빠 세명의 박수가 이어지고...
"히토미~! 이제 오늘부터 나를 아빠라고 부르고 너희 외숙모를 엄마라고 부르거라~!"
"예~! 외삼촌~!"
"어허~! 아빠.엄마라고 부르라니까~!"
"예~! 아빠....엄마...."
그랬다! 모리타카 히토미는 엄마.아빠가 5살 때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셔서
큰외삼촌댁에 입양되어서 살고있다. 그러니까 원래 외삼촌이 아빠이고 외숙모가
엄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