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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히토미를 만나다.>

黃遵守 2023. 3. 15. 12:56

모리타카 히토미(森高 瞳)...

얼굴이 좀 검고 이마가 둥글다.

 

*참고로 대역이 김희정(꼭지)임.

 

쿠라야마 히토미(대역 고아성)가 어쩌다가 5분차이로 지각을

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모리타카 히토미도 지각을 하게되어

벌 받게 되었다. 그렇게 어깨동무하고 일어났다가 앉았다가 하는

동안에 어떤 선생님께서

 

"어허!^^ 우리 히토미가 평소에는 안그러더니 오늘 어쩌다가

지각을 했는고?"

 

했는데 쿠라야마 히토미가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네에~!" 하다가 쿠라야마 히토미와 모리타카 히토미가 서로를

쳐다보게 되었다. 둘이 마치 "(너도 히토미니?)" 하는 눈길로...

 

...(중략)...

그렇게 하여 이제 한 여중에 4명의 히토미가 모이게 되었다.

 

...(중략)...

"나는 어디에서 입양되어 왔나봐~! 그렇지 않고야 우리엄마.아빠가 나를

그렇게 대할리가 없잖아~! 나는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가련한 여주인공이야~!"

 

이마무라 히토미의 그말에 옆에서 "예-라이!^^"하고 살짝 꿀밤내지

손가락 콕! 한번씩 해준다.

 

그런데 모리타카 히토미가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더니 눈에 눈물이 고인다.

 

그리고 히토미의 슬퍼하는 눈동자가 클로즈엎 되면서 흑백장면이 교차되면서

한 장례식현장이 나오고 거기에 검은상복을 입은 사람들중에 검은상복을

입은 꼬마가 "오카짱~~~!ㆀ" "오토짱~~~!ㆀ"하고 오열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배경은 한 가정으로 옮겨져서

"자~! 다들 인사하거라~! 이제부터 너희들의 막내동생이 된 히토미이다~!"

하고 사촌오빠.언니 세명이 박수를 쳐주고 

 

외사촌 언니.오빠 세명의 박수가 이어지고...

 

"히토미~! 이제 오늘부터 나를 아빠라고 부르고 너희 외숙모를 엄마라고 부르거라~!"

"예~! 외삼촌~!"

 

"어허~! 아빠.엄마라고 부르라니까~!"

"예~! 아빠....엄마...."

 

그랬다! 모리타카 히토미는 엄마.아빠가 5살 때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셔서

큰외삼촌댁에 입양되어서 살고있다. 그러니까 원래 외삼촌이 아빠이고 외숙모가

엄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