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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재미가 있다!^^>.a

黃遵守 2023. 4. 15. 18:52

우선 한 씨디카세트의 앞,뒤 를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버튼이

보인다. 그리고 먼저 뒤로 돌려서 ♪터치 바이 터치 ♪유마이 올타임 로버 ♪

"아~! 지겨워~!" 또 버튼을 다음편으로 돌려서 ♪에브리바리 두잉어 브랜뉴 댄스 나우 ♪

"이것도 지겨워~!" 또 버튼을 다음편으로 돌려서 ♪러브 미 탠더 러브 미 스윗 ♪

"이것도 지겨워~!" 또 버튼을 다음편으로 돌려서 ♪앤드 아 러브 쏘 ♪

"이것도 지겨워~!" 또 버튼을 다음으로 돌려서 ♪후렛 더 독아웃 웁웁웁웁! ♪

"이것도 지겨워~!" 또 버튼을 다음으로 돌려서 ♪하니하니 하우 히 드릴 미 ♪

 

뭐하나 완벽하게  만족을 주는 음악이 하나도 없다.

 

어떤음악은 신나서 금방 들어놓고도 세번이나 다시 버튼으로 불러들여서

다시 듣고있고 어떤음악은 한번 들어보니까 지루해서 왠만해서는 버튼으로

눌러서 다음편 또는 다다음편으로 건너뛴다.

 

그런데 이런 버튼하나로 바로 선택해버리는 이 습관이 여기에서만 끝날까?

 

만약, 젊은 남녀간에도 버튼하나로 '골라먹는 재미'로 대한다면?